[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주)해성케미칼은 지난 1일 낙동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3천장을 기탁했다.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출향 인사인 ㈜해성케미칼(구미시 장천면 소재) 조현국 대표는 2010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3천장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기부를 통한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한편 기부된 사랑의 연탄은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전달해 올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해 주시는 조현국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기부해 주신 사랑의 연탄을 통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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