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2개 시군 지방문화원 임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경북도 문화원의 날’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경북도 문화원의 날’ 행사는 22개 시군 지방문화원의 문화 역량을 결집하고, 문화원의 새로운 발전상을 제시하는 한편 문화원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경북도는 지난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64회 경북도 문화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는 △문학부문 진용숙(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 고문) △체육부문 문형철(예천군청 양궁선수단 감독) △언론부문 오경묵(한국경제신문 부장) △문화부문 권창용(예천문화원장) △학술부문 김미영(한국국학진흥원 연수기획팀장) △공연예술부문 오영일(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장) △시각예술부문 김상구(안동요 대표) △공간예술부문 임종복(주식회사 라임 대표) 등 8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상주시 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상주 낙상2길 2-49 일원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실천이 자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맛있는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가서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 하는 등 봉사활동에 회원 모두가 열과성을 다했다.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는 지난 7일 모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400만원 상당)'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건강식품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주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지난 7일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4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상주박물관을 포함한 6개 박물관이 선정됐으며, 다음해 4월부터 지역내 유치원생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대형버스를 개조해 내부에서 ‘세계 인형’을 주제로 ‘호두까기 인형 만들기(인터렉티브 체험), 인형병원, AR체험, 키오스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상주시 현장행정 민원처리반으로 자리잡은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올 한 해 시민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지적민원처리반은? 시청 행복민원과 공무원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이 합동으로 토지분할·지목변경·지적측량 등을 상담하고 접수 처리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송년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직지사 주지스님(장명스님),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송년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복지관 어르신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취미·여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한 결과물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청년인턴 업무종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6개월간 진행했던 청년인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울진해경 청년인턴은 청년들에게 국정참여 기회를 넓히고 직무경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6월 지역청년 2명을 채용, 경찰서에 배치해, 6개월간 정책홍보, 행정, DB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정형화된 단순 업무를 탈피하고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울진해양경찰서와 협업해, 정부 주관 캐릭터 공모전을 참가하는 등 정부 추진 프로그램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해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상주시는 지난 7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학위 수여식이 성황리 열렸다. 이날 학위 수여식은 졸업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학위증서 수여, 공로상과 우수학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3기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역의 평생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시군 단위 캠퍼스 형태로 추진한 사업으로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에서 위탁해 운영해 왔으며 지역학, 인문학, 문화·예술 등 7대 영역의 교육과정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30회를 운영했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7일 기성면사무소 광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아침 일찍부터 많은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주민과 기부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따뜻한 어묵탕 나눔 봉사를 비롯해 기성면 트롯장구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기성초등학교 학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기부의 손길을 전해 지역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구산리 동중 200만원을 비롯해 기성면 생활개선회, 정명1리 마을회, 구산리 번영회, 기성면 체육회 김용철, 친환경연구회 정영산, 황보건축 전용호 100만원 등 총 4500여 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울진군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울진 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년 자활가족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유공자에 대한 표창, 내빈 축사, 공연 행사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75명이 청소, 커피 사업단, 급식사업단 등 8개 사업단을 운영해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해
울진군은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2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마린펠로이드 산업화 대비 실증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바다는 사계절 그 느낌이 다르다. 땀과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바다도 매력이 있지만, 울진 죽변의 바다는 특별한 맛과 멋으로 우리의 겨울을 풍성하게 해준다. 죽변 바다는 맛있다!! 올해로 개항 100주년을 맞은 죽변항은 오래전부터 오징어와 대게, 명태 등 어종이 풍성한 동해안 어업의 전진기지이다. 기후 변화로 수온이 높아지면서 어종과 어획량에도 변화가 있지만 죽변항은 여전히 활기 가득한 아침을 맞이한다. 바다의 향을 담은 다양한 수산물 중에서도 이 겨울 죽변항의 주인공은 단연 울진 대게이다. 대게 조업이 시작되는 12월이 되면 죽변항은 어민, 경매인, 상인들로 북적거리고 위판장에 일렬로 도열한 대게의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다리 모양이 대나무처럼 곧다 해서 대게라 불리는 울진대게는 임금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그 맛이 탁월하다. 울진대게는 찬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게는 특별한 요리법이 없이 찜통에 쪄내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요리가 된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대게 다리의 하얀 속살은 보는 것만으로 오감을 자극한다. 거기에 대게 뚜껑에 비벼먹는 대게장밥까지 이어지면 금상첨화이다. 울진 대게만으로 허전하다 싶을 때는 겨울 추위를 녹여주는 뜨끈한 곰치국 한 그릇, 탱탱함과 쫄깃함이 공존하는 울진 문어 등 죽변항에서 나는 다양한 수산물들을 취향껏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죽변 바다는 멋있다!! 여름처럼 바다로 풍덩 뛰어 들 수도 없으니 겨울 바다는 그저 바라만 보는 정적인 여행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면, 그건 죽변을 몰랐을 때 이야기!! 죽변은 바다를 다양하고 멋있게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무궁무진하다. 최근 죽변 여행에서 인기 있는 곳은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이다. 쪽빛 바다와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를 발 아래 두고 여유롭게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한 번쯤 들러야 하는 필수코스이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라면, 죽변여행의 시그니처는 폭풍속으로 세트장과 하트해변이다. 깎아지른 절벽에 지어진 주홍빛 지붕의 폭풍속으로 세트장은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내고, 해안선이 만든 하트 모양의 해변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새삼 느끼게 한다. 특히 폭풍속으로 세트장에서 바라보는 하트해변은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니 꼭 한번 감상해보고, 인생 샷 명소인 이곳에서 사진 한 장은 반드시 남겨 두기를...... 폭풍속으로 세트장 인근에는 신비한 대나무 길인 ‘용의 꿈길’, 100년이 넘게 바다를 지킨 ‘죽변등대’가 있으니 한 번쯤 들르면 죽변 바다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좀 더 유익한 여행을 원한다면 다양한 해양과학 기술과 바닷속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바닷속전망대 가 있는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맛있고 멋있게 죽변을 즐기다!! 다양한 수산물과 즐길 거리가 있는 죽변을 조금 더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12월 15~17일까지 3일 동안 죽변항에서 개최되는 ‘죽변항 수산물축제’이다. 올해로 세 번째인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첫해부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게, 문어, 방어, 대구, 가자미 등 죽변항의 다양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것은 기본, 경매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까지 가능하다. 또한 물회퍼포먼스, 수산물 해체쇼, 활어 맨손잡기 등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공연들까지 알차게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에는 메인무대 관람석 텐트 설치, 에어 돔 쉼터 등을 마련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추위와 바닷바람 등에도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겨울, 죽변항 수산물 축제에 함께 한다면 그야말로 먹고,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의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환경 김종백, 오매정 부부는 지난 7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0kg 20포(5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었다. 김종백 부부는 “추워지는 겨울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맡기게 됐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김종백, 오매정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맡겨주신 백미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지난 8~10일까지 3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향토 자료실에서 '2023년 평묵회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묵회는 평생교육 정기강좌 서예반(중급) 수강생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청학 이홍화 지도 강사의 작품과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물 6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올해 수강생들의 각종 공모전에 참여해 수상한 작품들을 포함해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지도 강사인 청학 이홍화 강사의 휘호 공연(퍼포먼스)을 선보여 큰 갈채를 받았으며 ‘해납백천:바다는 수많은 강물을 모두 받아들인다.’를 써 내려가며 '2023년 평묵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7일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로부터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소방관서의 업무를 보조해 각종 재난 및 구호 활동과 소방 안전을 위한 홍보 등 시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우석수, 김재인 남녀의용소방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맡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김천복지재단 사무국장은 “각종 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이 강조되는 요즘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 임오동은 지난 8일 남구미교회, 남구미어린이집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이웃 나눔'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현행 법·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없으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미교회와 남구미어린이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30만원 상당의 현금 지정 기탁과 현물 지원 등을 지속해서 후원할 예정이다. 남구미교회와 남구미어린이집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며,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동진 임오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준 남구미교회와 남구미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남구미교회는 1987년 임오동에 설립돼 지역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경북 도내 중증장애인,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의 위로와 격려로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와 아름다운 가족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소통과 화
울진중학교는 지난 4일 학교 진로활동실에서 ‘학부모 맞춤 정서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울진중 학부모들에게 자녀들과 소통하는 방법, 자녀의 심리상태 바로 알기와 같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20여 명의 학부모들께서 참석해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과 아이들을 지지해 주는 방법을 배웠다. 참여한 김모 학부모는 “최근에 자녀와의 대화 방법에 관해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가 있었다”며, “강의에서 배운 대화법을 적용해 돈독한 사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학교에서 좋은 유익한 강의를 추진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