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상주 낙상2길 2-49 일원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실천이 자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맛있는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가서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 하는 등 봉사활동에 회원 모두가 열과성을 다했다. 금영호 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정성껏 담은 사랑의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관심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계림동이 되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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