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7일 경주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3년 경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경북도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서면평가를 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역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9개소를 선정해 운영했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아토피피부염 예방 막대인형극 및 인형극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8일 월항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서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특이민원 대응 역할 숙지 여부 점검, 민원실 내 설치된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경찰 출동 훈련 등 민원실 내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직원들은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역할에 따라 모의훈련을 진행했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내 사과 재배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과 화상병 사전방제 및 병 방제체계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특히 사과 생육기 잦은 강우로 갈색무늬병(갈반병),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해가 다발생해 많은 농가들이 방제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사과 생산에 기본이 되는 사과 병 효율적 방제체계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대학교 엄재열 명예교수는 올해 성주군 사과 병해 발생과 방제 사례를 분석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약제 사용 방법을 강의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 황현지 지도사는 검
청도군은 지난 6~7일 양일간 신규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2023 청도군 신규공무원 직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무원 한명 한명이 문화해설사가 되기 위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특히, 김하수 청도군수가 직접 변화와 혁신마인드 함양 및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특강을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나의 작은 변화가 청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닌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운영 평가에서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일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지난 7~8일까지 공무직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직원 현장 체험 교육'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여 만에 진행됐는데 업무로 지쳐있던 직원들의 사기를 앙양하고 활력있는 직장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실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1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대가야 고도 지정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지난 8일 성주군귀농인연합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30여 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주군귀농인연합회는 지역축제(5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10월: 메뚜기 축제)에 방문하는 어린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능나눔 봉사한 수입금을 기부해 사랑나눔을 실현했다. 김경민 성주군귀농인연합회장은 “귀농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한 장학기금 기탁으로 우리 단체의 작은 손길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도군 가족센터는 최근 다문화 4개 가정과 함께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면접교섭서비스사업인 소통과 성장을 위한 ‘가족 이음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면접교섭서비스는 이혼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양육·비양육 부모의 책임을 강화하고 자발적 양육비 이행 촉진을 위해 2023년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양육비이행관리원의 위탁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모의 역할 및 면접교섭권과 자녀의 아동권리, 추억만들기 미션(가족사진 찍기, 카페데이트, 우리가족 무비데이, 소통밥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이혼 후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이 시간이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자녀와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송근진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가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혈육지정(血肉之情)을 느끼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혼 후 상대방과의 갈등으로 면접 교섭에 중재가 필요하거나 자녀와 면접 교섭에 어려움을 겪고 지원이 필요한 경우 청도군 가족센터(문
의성군이 매년 영농철 반복되는 농촌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455명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256명(MOU 161명 공공형포함, 결혼이민자 95명)이 입국해 지역내 일손 부족 농가의 적기 영농에 크게 도움을 줬다.
칠곡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 판로 확대와 입점 판매 지원을 위해 제품 품평회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날 수다박스에서 개최된 품평회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 전문 MD들이 참가 업체들에게 입점 방법을 안내하고, 마켓 입점 절차, 상품 관리 등에 대한 판매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맞춤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7일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 지역 최대 현안인 성주일반산업단지 지정폐기물매립장 안정화사업비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책임지고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 서흥원 청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그간 지정폐기물매립장으로 인해 성주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대구지방환경청과 성주군의 노력으로 조기 폐쇄 절차를 밟아 지난 6월 1차 안정화사업이 준공돼 그나마 다행이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안정화사업을 마무리하지 못한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대구지방환경청에서 국비 확보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성주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지정폐기물매립장은 G사가 42만7700㎥ 규모로 조성해 95% 이상을 매립한 뒤 2017년 상반기 이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 오다가 사업주가 납부한 사후관리이행보증금으로 안정화사업을 시행(2023.6월 1차사업 준공)해 최종복토를 하고 빗물 유입을 차단하여 급한 불을 껐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침출수 처리 등 안정화사업 마무리를 하지 못한 상태이다. 군의회는 매립장내 여전히 유해폐기물과 침출수가 가득차 있어 침출수 유출, 지하수 오염 등 환경 사고의 우려가 있으므로 안정화사업을 조속하게 마무리하여 환경오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대구지방환경청에서 힘써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대구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매립장 허가 및 관리감독 기관인 만큼 부족한 안정화사업비 47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사후관리이행보증금이 83억원으로 산출됐으나 36억원만 납부하고 나머지는 체납하고 있는 사업주를 강력 처벌하고 제재하는 동시에, 관련 법령 개정 및 제도를 개선해 매립장 사업으로 이익은 사업주가 피해와 복구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남는 모순을 바로잡기를 촉구했다.
성주군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총 8개 지구(1524필지, 67만8462㎡)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으로 측량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산은 경북 도내 1위로 약 3억1402만원을 확보해 읍·면 수요조사를 실시해 선남면 5개 지구(용신1리, 소학1리, 소학2리, 취곡2리, 관화1리), 벽진면 3개지구(매수2리, 용암2리, 자산1리)를 결정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사업을 실시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봉화군 귀농연합회가 지난 6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재사면 독거노인 두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귀감을 샀다. 이날 재능기부 주택은 노후화로 도배 상태 등이 좋지 않아 동절기 실내에 머무르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자들이 전반적 집수리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정정욱 태진사 전무이사가 포항청년회의소(포항JC) 제6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포항JC는 지난 6일 라메르웨딩에서 제61·62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석준영 이임회장의 바톤을 이어받은 정정욱 신임회장은 '청춘 그리고 비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24년 본회를 힘차게 이끌어간다. 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6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내 최고의 청년단체에서 회장을 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면서 "견뎌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지만 서로가 응원해 이겨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포항JC가 중심에 서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봉화군은 오는 26~31일까지 2023 국도비 예산 정산작업으로 인해 카드형 상품권 등 봉화사랑상품권 판매·충전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봉화사랑상품권은 구매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1인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연 600만)에 이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봉화사랑상품권은 지역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수는 1200여 곳으로 군청 누리집 확인과 기간 내 상품권 가맹점주의 상품권 환전 업무는 가능하다. 임기수 과장은 "판매 중단기간 중 상품권을 사용하도록 오는 26일 전 상품권 구매·충전을 미리 해 불편을 겪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며 "다음해 1월 1일부터 상품권 판매·충전이 정상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4일 꽃대커뮤니티센터에서 '솔안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주민역량강화교육의 결과물 공유 및 마을 화합으로 개최한 한마음사랑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솔안마을 주민 70여 명이 참가해 직접 만든 성과품전시, 마을사진 콘테스트, 한궁대회, 노래자랑 등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장려상을 따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먹거리의 생산-소비체계와 관련한 지자체의 실천노력과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의성시니어클럽이 지난 1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노인일자리 사업단인 '진수성찬'과 '사랑한상'이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8년째 마련한 행사다.
의성군 봉양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4일 라면 10박스(20만원), 휴지 10세트(15만원), 저금통 65만원을 포함해 총 100만원 상당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 귀감을 샀다. 봉양면 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소방 및 안전교육은 물론 예방활동과 함께 오지마을 염색봉사, 구급법 교육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지난 10월 12일 봉양 주민자치회가 실시한 작은음악회 수익금으로 소방대에 전달한 것을 이웃들을 위해 구입, 기탁해 더욱 의미가 깊다. 황순복 대장은 "대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수 있어 기쁘고 따듯한 추운 겨울 행동으로 지역에 선한 영향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훈 면장은 "봉양면 여성의소대가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에 감사를 전하며, 귀 단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 나눔 및 봉사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