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정정욱 태진사 전무이사가 포항청년회의소(포항JC) 제6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포항JC는 지난 6일 라메르웨딩에서 제61·62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석준영 이임회장의 바톤을 이어받은 정정욱 신임회장은 `청춘 그리고 비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24년 본회를 힘차게 이끌어간다. 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6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내 최고의 청년단체에서 회장을 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면서 "견뎌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지만 서로가 응원해 이겨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포항JC가 중심에 서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이날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취임식이 끝난 뒤 정 신임회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8일 회장단 및 감사와 함께 포항역에서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서명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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