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 15일 재활용률 향상과 주민의 분리배출 편의를 위해 삼덕동과 팔현마을에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인 ‘재활용정거장’을 설치했다. 재활용정거장은 분리배출함 7종과 분리배출 안내판, 불법투기 감시 CCTV 등으로 구성돼 있다. 투명페트병, 비닐, 플라스틱, 병, 캔, 종이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배출하면 된다. 도·농 복합지역은 열악한 분리배출 시설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데, 수성구는 이번 재활용정거장 신규 설치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수성구은 총 6개의 재활용정거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 설치가 주민에게 분리배출 편의를 제공하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 말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경주시가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개척과 판로확대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다음해에 예산 4억원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구경북본부와 협업해 맞춤형 수출지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 기업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내수위주 중소기업의 수출 초기 단계에서부터 맞춤형 경영활동 지원으로 수출기반 조성과 역량을 제고키 위해 마련됐다. 주된 사업을 살펴보면 해외 지사화사업과 공동 물류사업으로 나뉜다. 해외 지사화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KOTRA 해외무역관이 대행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브랜드 홍보, 수출성약 지원, 현지출장 지원, 기존 거래선 관리, 전시・상담회 참가, 현지 유통망 입점 등 마케팅과 수출업무를 지원한다. 공동 물류사업은 KOTRA가 보유한 123개국 290지역 현지 물류센터를 지역의 중소‧ 중견 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해 현지 유통망 확대는 물론 물류비 절감 및 맞춤 물류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사업시작 시점은 다음해 3월부터 연중 기업의 신청을 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수출기업 15곳을 대상으로 1기업 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을 펼쳤다. 또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 지역 10개 기업을 모집해 참여한 결과 이달부터 수출을 시작했으며, 현지 시장조사를 통한 상품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젠 지역 기업이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지 말고 수출 기회를 찾아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앞으로 시도 지역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하는 산업재와 농수산제품의 수출 활로 모색에 민·관이 협력해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수성빛예술제는 대구 최고의 관광명소 수성못에서 작가와 주민이 빛 예술작품을 직접 제작해 전시하는 지역의 대표 겨울 축제다. 추운 겨울철 온기를 전달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를 보기 위해 매년 9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 빛예술제는 ‘수성빛하모니’를 주제로 총 52점의 작품이 수성못 둘레와 상화동산을 환히 비출 예정이다.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주민 1200여 명이 33점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예술인으로 구성된 수성빛예술학교 강사진이 학교와 마을공동체를 찾아 맞춤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전문작가가 참여하는 전문작가존은 올해 ‘작가의 신작로
대구 중구는 겨울방학 동안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업무를 경험할 대학생 행정인턴 15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29세 이하(1994. 1. 1. 이후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중구로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은 신청할 수 있다. 중구청 행정인턴 기존 근무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선발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22~29일까지 8일간 대구시 민원 공모 홈서비스(https://minwon.daeg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기준은 중구 장기거주, 연령, 학년, 자격증 유무 등에 의거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선발된다. 선발 결과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 예정이다. 구는 모집인원 15명 중 4~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3자녀 이상 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북한이탈주주민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행정인턴 선발자는 2024년 1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6주간 근무하며, 근무시간은 주 5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구 경제과(053-661-2568)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미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직 체험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15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개최한 ‘제3회 한의약 신제품․신기술 경진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심사결과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양웅모 교수의 ‘ES 한약 기술’이 차지했으며, 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메디허브 주식회사(대표 염현철), 장려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은 ㈜파나큐라(대표 장형진)가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경희대학교 ES 한약은‘추출조건 최적화 및 공정 자동화를 활용한 농축(Essence)한약’과제를 통해 약재별 최적의 추출조건 확립으로 우수한 농축한약을 생산했다. 메디허브 주식회사는 통증감소 효과와 정량 주입이 가능한 약침주사용 디지털 자동주사기(아이젝)를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으며, 장려상 ㈜파나큐라는 한약 알레르기 진단키트를 선보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의약의 미래 발전 및 세계시장 진출을 이끌어나갈 신제품․신기술을 발굴, 육성하여 한의약의 과학화․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40여 일 동안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한약제제 및 신소재 △한의의료기기 △한의 융복합 제품 또는 기술 등 총 3개 부문 참가신청을 받았다. 출품한 제품과 기술은 근거논문 또는 특허 등을 보유한 시제품, 신기술로 연구개발 단계(비임상~임상)에서부터 품목허가 혹은 의료기술 평가단계까지 참가 가능하도록 했다. 진흥원은 전국에서 참가한 24개 팀에 대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8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팀은 대한한의사협회 박종웅 상근이사 등 전문가 심사위원 7명과 가천대학교 한의학과 대학생 4명, 충북 창업지원단 3명, 연세대학교 대학생 3명 등 총 10명의 심사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선 현장에서 제품(시제품) 소개 및 시연을 펼쳤다. 심사는 창의성, 국내외 시장진출 가능성, 미래 성공 가능성, 공익성 등을 놓고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경진대회의 본선 경연과정은 MBN 방송 특별다큐 ‘한의약 미래 기술을 찾아라! K메디슨’으로 제작되어 12월 16일 1시간 동안 방영됐다. 정창현 원장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앞으로도 한의약 신제품 ‧ 신기술을 꾸준히 발굴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해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경주지역에서도 벌써부터 선거 분위기가 과열된 조짐을 보이자 주낙영 경주시장<사진>은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의무를 강하게 촉구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사업 선정에 따라 ‘기업주도형 융복합기술 산학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는 벤처기업 주도 소프트웨어/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브랜드로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투입이 가능한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9일 오전 9시 30분, 열린마당에서 ‘동구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출발’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맛찬들왕소금구이 대구본점 후원금 기탁식’에 참석하며 오전 11시, 민방위교육장에서 ‘2023 우수 지역자율방재단원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통장 정례회의’에 참석한다.
2023년 제5회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어울림송년축제’가 지난 16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개최됐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이 주관했다. 행사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우수 청소년 및 청소년 자기도전 성취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그동안 청소년들이 100인의 원탁토론 등을 거쳐 선정한 정책 의제를 동구청과 동구의회에 전달했다. 100인의 원탁토론은 동구가 지역 최초로 여성가족부 주최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었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창작활동의 실력과 평생교육을 통해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가진 지역 주민들의 끼와 재능,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어울림 축제의 장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또, 마지막 순서로 올해 전국 78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평가에서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랑’이 최우수상을 받아 시상식도 열렸으며, ‘하랑’ 참여 청소년들의 졸업식도 같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전달한 의제를 적극 검토하겠으며, 청소년문화의 집이 동구 청소년들의 건전 성장을 지원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15일, 동구노인회관에서 제26기 팔공어르신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팔공어르신대학은 지난 3월 24일 개강해 120명의 수료자들이 10개월 동안 인문학, 교양강좌, 현장학습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이원윤 노인회 지회장을 비롯해 조규생 팔공어르신대학장, 수료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학장의 학사보고 및 회고사를 시작으로 수료장 수여, 인사말씀,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자는 총 120명으로 학생회장이 수료자 대표로 수료장을 수여 받았으며 36명이 개근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원윤 지회장은 “한 해 동안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노인대학을 통해 배운 것을 잘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 대학의 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소통과 배움의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가 지난 15일 동구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구 동구청과 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는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구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및 지원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과공유 및 연대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를 비롯해 2023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결과 보고, 사회적경제 연대강화 퍼포먼스 및 각종 공연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성과 공유회 개최를 기쁘게 생각하며, 민·관 협력과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 지난 15일, 올 한해 평생교육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동구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2023년 동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공유회에서는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평생학습 유공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평생학습동아리 ‘오하나 우쿨렐레’의 동아리 발표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의 우수 사례 발표도 열렸다. 또, 사업에 참여한 실무자들과 함께 특강 및 원예치유 프로그램도 했으며, 내년도 평생학습 추진 방향 안내와 토론 등도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라는 슬로건처럼 평생학습 관련 기관, 단체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최근 지역 사회로부터 따뜻한 손길이 잇달았다고 18일 전했다.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에서 곰탕 200팩, 영주마미맘카페&마미옷장에서 차세대 인재양성 장학금 61만원을 기탁했다. 윤한세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장은 "추운 겨울,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주시 상망동 '갓골'에 위치한 권모씨댁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의 집 고쳐주기 수혜가구는 노령으로 신체가 불편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택의 노후화로 인해 소백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보일러 교체, 문 설치, 도배ㆍ장판 등의 주거환경 개선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영주자원봉사센터와 영주이웃사랑과 함께 협력한 것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후 생필품 및 가재도구 등의 지원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했다.
영주시 하망동은 (구)하망3동 통장(권재익,조양제,김창재,이영도,박영근,신숙자,이상철,전계현) 모임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한 성금은 영주시 행정구역이 개편되기 전 하망3동 통장들로 구성된 모임에서 매월 납부한 회비로 마련한 것이다. 권재익 통장은 "우리 모임에서 모은 회비를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다음해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하망동의 ㈜대일전력, 9통 주민 임준수님, 하망동체육회, 영주동산교회, 하망동새마을협의회에서 각각 성금 100만 원씩 기탁했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박스를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영주시는 겨울철 한파(저온), 대설에 따른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아침 기온이 –17~2℃로 평년(–8~2℃)보다 낮겠고, 눈이 올 것으로 전망돼 과수농가가 많은 영주 지역은 동해 피해가 우려된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영동선 분천역에서 경북도와 봉화군, 봉화축제관광재단과 협력으로 2023~2024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을 개최했다. 18일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개장식은 안동 MBC 어린이 합창단과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산타 어린이 시상, 분천 공식 산타 위촉장 수여, 터치 버튼 퍼포먼스, 청소년 댄스팀과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분천역 산타우체국에는 행사 분위기 붐업을 위한 산타선물 증정 이벤트도 열렸다. 14번째 운영되는 이번 분천 산타마을은 다음해 2월 12일까지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59일간 운영되며, 오는 25일까지는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촬영, 깜짝 선물 증정 등 색다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폐회식)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16일 군민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23 지역문화활력촉진 `군위-롭구` 성과공유회를 300여 명의 추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0개월간 `군위-롭구마` 사업으로 군위의 문화활력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주도하고 참여한 지역주민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행사로 대구 청년 관현악팀 웨이브라스 공연을 시작으로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입상자 및 삼국유사메이트 우수 활동자 시상식, 사업성과 발표 및 현장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군위롭구마`는 군위군 주최,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농촌활력지원센터 주관, 대구시, 경북도 후원으로 문화접근성이 낮은 문화 취약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과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공간, 공감 해봄 △예술로, 토닥토닥 △탄소중립 플리마켓 △부모자녀 문화배달 △문화밥상 프로젝트 △삼국유사 무한대 △TMI우리마을 △내 청춘 빛나리 △군위로 ‘토끼’세요 등 다양한 분야를 활발히 추진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군위의 문화활력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했다”며, “올해는 대구로 편입이 된 첫해로 대구와 군위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사업기획부터 진행까지 세심히 관리해, 짧은 사업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대구 예술인과의 교류와 군위청년축제 등 과감한 사업추진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내어준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속적인 문화격차 해소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군위군 대표축제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포럼’을 개최하는 등 문화격차 해소와 활성화를 위해 문화가 꽃피는 군위를 만들기 위한 지역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