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주시 상망동 `갓골`에 위치한 권모씨댁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의 집 고쳐주기 수혜가구는 노령으로 신체가 불편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택의 노후화로 인해 소백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보일러 교체, 문 설치, 도배ㆍ장판 등의 주거환경 개선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영주자원봉사센터와 영주이웃사랑과 함께 협력한 것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후 생필품 및 가재도구 등의 지원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했다.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에서는 2010년부터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더불어 봉사활동 기부금 전달, 장학금 전달, 해외봉사 활동, 농업인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내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2023년 취임한 김용기 회장은 `With Us, 우리와 함께`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라이온이 되는 기쁨과 공유 △라이온의 지도력 개발 및 교육 강화 △효율적인 조직 재정비로 질적 성장 추구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이라는 4대 핵심가치를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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