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노인복지관은 최근 지역 사회로부터 따뜻한 손길이 잇달았다고 18일 전했다.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에서 곰탕 200팩, 영주마미맘카페&마미옷장에서 차세대 인재양성 장학금 61만원을 기탁했다. 윤한세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장은 "추운 겨울,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선주 영주마미맘카페 매니저이자 마미옷장 대표는 "작은 마음이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고 생각해 바자회를 진행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족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영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지역사회에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싶은지역주민은 영주시노인복지관(054-632-9100)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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