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에서 운영 중인 ‘대구기업명품관’은 18~27일까지 10일간 '마음 풍성, 선물 풍성! 한가위 사은대잔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국민 경제활력 캠페인 ‘2023 동행축제’ 일환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선물용 제품 및 시즌 제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30여 입주업체는 명절용 선물제품과
통일신라를 대표하는 경주시와 백제를 대표하는 전북 익산시가 ‘2023 익산 서동축제’를 통해 영호남 간 우의를 다졌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서동축제 개막 전날인 지난 14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익산 시민 4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경주를 찾았다. 익산시의 이번 경주 방문은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왕자가 혼인가약을 맺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서동축제가 열리는 익산으로 선화공주를 모셔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익산시 방문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환영행사와 문화유적지 탐방, 선물 교환 등 우의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 첫날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는 경주시와 익산시 두 도시 시민 교류단 100여 명이 참석해 자매도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1400년 전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처럼, 두 도시가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변함없는 교류로 인연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답사를 통해 “경주와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후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받았다”며 “앞으로 두 도시가 동서 화합으로 우정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경주시와 익산시는 이 같은 신라공주와 백제왕자의 사랑 이야기를 배경으로 지난 1988년 친선을 위한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25년간 ‘사돈 도시’로 협력해왔다. 경주시는 올해 기록적 폭우로 어려움을 겪었던 익산시를 돕기 위해 밥차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고, 최근에는 익산시와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기부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서동축제가 개막한 15일에는 경주 방문단이 익산시를 찾았다. 서동축제를 찾은 경주시 방문단은 김성학 경주부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미리 선발된 선화공주와 각계각층 시민으로 꾸려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주가 자랑하는 ‘신라고취대’의 특별공연 후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성학 경주부시장이 무대에 함께 올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영호남 간 화합을 이어갔다.
강덕진 사진작가가 오는 24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 미술관 ‘갤러리 달’에서 ‘천년의 향기’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12~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시회에는 신라천년고도의 향기가 오롯이 남아있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 문화유적과 풍경을 적외선기법으로 촬영한 작품을 감상키 위해 연일 사진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 출신 강덕진 작가는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경주의 유적지를 답사하며 고분과 절터, 탑, 불상 등 유적과 아름다운 풍경을 렌즈에 담은 작품 30점을 이번에 전시했다. 작품들은 누르스름한 황금색의 고풍스러운 느낌, 그리고 느린 셔터속도로 인한 비현실감이 감도는 몽환적인 분위를 연출하고 있다. 강 작가는 대구예술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한 후 30년간 활발한 작가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꽃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서라벌촬영대회서 대상을 받는 등 수상경력이 많은 경주의 대표적인 사진작가다. 또한 중국서안 사진교류전 등 국내외 교류전과 사진전에 여러 차례 참가했으며, 그녀의 작품은 현재 중국 양주시에 있는 최치원 기념관에 소장돼 있기도 하다. 그녀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카메라 기능조작도 중요하지만 사진을 통해 나를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유명작가들의 작품들을 꾸준히 보며 공부하고 있다. 눈으로 보는 피사체보다 가슴으로 보는 피사체를 찍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영덕군 영해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인 '영덕희망마을'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덕희망마을은 치매, 노졸증 등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 21명이 보살피고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현재 1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황재철 위원장은 시설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어르신들의 좀 더 평안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보살핌 덕분임을 잘 알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지원을 확대하고 우리 세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에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윤승오ㆍ이춘우 도의원은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영천시 북안면에 있는 마야정신요양원과 야사동에 있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인사와 관계자를 격려 위문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재선 도의원으로 교육위원장(윤승오)과 기획경제위원장(이춘우)을 역임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복지시설을 함께 방문하는 전통을 지키고 있다. 이날 위문은 각 시설 운영과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승오·이춘우 위원장은 “올해 예기치 못한 폭우와 폭염의 기승에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움을 겪었을 지역민들에게 힘내시라는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추석만큼은 근심은 잠시 내려두고 가족·친지들과 화목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가을철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지역내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예방활동과 안전저해행위 특별단속 등 세부 추진대책을 수립·시행한다. 포항해경 지역내 최근 3년간(2020-2022) 낚시어선 사고는 총 22건으로 가을철(9~11월) 10건(기관고장 7, 배터리 방전 2, 부유물 감김 1)이 발생해 약 45%를 차지했다. 이에 포항해경은 낚시어선 사업자(종사자) 대상 자율적 책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홍보, 안전취약 개소 및 주요활동지 안전관리 강화, 안전위해사범 근절을 위한 안전홍보와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명절 및 법정공휴일(개천절, 한글날) 낚시어선 이용 급증 시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특별단속(안전홍보 9.18.~9.24. / 특별단속 9.25.~10.22.)을 추진할 예정으로 △구명조끼 미착용 △과승 △음주운항 △선내 주류반입·음주행위 △낚시어선 이용객 안전사항 안내 및 매뉴얼 미비치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단속 예정이다. 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가을철 낚시어선 안전관리를 내실 있게 추진해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한 바다 여가활동을 위해 해양안전문화 인식을 확산해 나가겠다”며 “낚시어선 사업자 및 이용객들도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 예방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30명(남12, 여18)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생존수영 교육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실시했지만 이번 교육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초중고 학부모 중심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바다와 친숙하지 못한 내륙지역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해 국민 안전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생존수영 교육은 △입수 전 안전수칙 △물놀이 중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구명조끼 착용 및 기초 수영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천시민 송씨(40대)는 “수영을 잘 못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딸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교육이 자주 개설되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국민들 스스로 위기상황을 해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존수영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15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포항 영일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안내와 체험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경북 포항시 연일읍에 소재한 영일중학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업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이 날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3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폐지 △슬리퍼 등교 자율화라는 주제로 2명의 학생 도의원이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청소년의 학교 내 화장 허용에 관한 조례안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관한 조례안 △운동장 인조잔디 설치 건의안 △중학교 전용 강당 설치를 위한 건의안 등 4개의 상정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 표결까지 조례 제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동업 의원은 “오늘 여러분들이 체험할 활동은 경북도의회 도의원들이 정책을 만드는 입법과정과 똑같으며, 서로 의견을 존중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 방식에 따라 의결까지 이끌어내는 과정을 통해 지방자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교과서로만 배운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본회의장에 직접 와서 현장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의 의정활동과 자율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올 4월~ 7월까지 14개 학교 400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9월 15일 포항 영일중학교를 시작으로 5개 학교 130여 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칠곡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국립칠곡숲체원과 연계해 산림치유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노인 우울감 완화를 위해 '나를 찾아떠나는 가을소풍'을 진행했다. '나를 찾아떠나는 가을소풍'은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기억성장학교, 기억총명학교 참여어르신, 보손2리 및 백운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과 지역내 자원봉사자가 함께 오감빙고(숲해설 프로그램), 숲속 한 발짝(한지등 만들기)등 산림체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세대간의 소통 및노인 우울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칠곡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소외된 지역 노인·청소년 단체 3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힐링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23년 힐링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3개월간 25회 실시되며 성인문해학교가 운영되는 22개 마을과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교실을 순회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전문 원예치료사와 함께 △식물공감토크 △반려식물키우기 △모스액자만들기 △꽃음악교실 등의 알찬 원예치료 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원예활동 활성화 및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지역민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회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아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원예치료 순회교육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많은 사람들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경험해보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한 교육“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교육이 지역에 생기와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8일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각 국, 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 받는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대구수성교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13일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식료품 20세트를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경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김 40박스를 전달했다. 경성라이온스클럽은 2014년에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후원 협약을 맺은 후, 매년 추석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남경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선물 세트를 받고 기뻐하실 이웃을 위해 준비했다. 온정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덕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훈훈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칠곡군 대표 공립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는 제10기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칠곡호국평화대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기념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 수성구 파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마사회 대구지사가 지난 1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진유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파동 취약계층 50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지속적인 기부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부터 범물노인복지관과 협업해 꽃보다 중년 요리 교실 ‘범물 마실 찬찬찬(반찬, 별찬, 진수성찬)’을 진행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홀로 생활하는 독거 중장년층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과 영양불균형 개선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50세 이상 홀로 생활하시는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두부찌개, 닭볶음탕, 부추겉절이 등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든 요리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요리 교실의 한 참여자는 “혼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배울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며, “더불어 이웃과 함께 손수 만든 음식을 나눌 수 있음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오는 22~24일까지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 동안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3년 제2회 수성 로컬 베이커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수성구지부가 주관하고 개최한다. 동네빵집관과 커피 부스,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 부스를 열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늘사랑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강당에서 수성구청과 함께 ‘늘사랑 마음모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설 아동들의 자존감과 성취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음악으로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해 아동들 간 교류의 시간을 제공하고 공격성, 우울감 해소 등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고자 했다.
군민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62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칠곡군민체육대회는 1962년 제1회 대회가 열린 후, 최근에 코로나 상황으로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체육으로 하나 되어,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 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대회들과는 다르게 단순 경쟁이 아닌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경기를 진행했다. 군민화합노래자랑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돼,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군민체전”이라는 대회 본연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이날 대회에서 김재욱 군수는 “올해 예순두 번째 열리는 우리군 전통의 스포츠 체전이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의 단합된 힘과 열기가 강력한 에너지로 승화되어 녹록치 않은 경제 상황 등 많은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고, 어제와는 또 다른 오늘의 칠곡을 건설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를 기념했다.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25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SDGs를 실천하는 범물종합사회복지관 (B-SDGs)’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순천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