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하 청소년문화의집)은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1월 11일부터 2월 7일까지 주 1회, 총 4회로 운영되며, 개설강좌로는 △드럼, 통기타 등 음악강좌 △요가, 공예 등 문화강좌 △코딩,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창의메이커 강좌들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중 연령의 청소년들로 신청 기간은 12월 29일부터 1월 6일까지이며, 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알파문구 포항점은 지난 26일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보드게임 50종을 기증했다.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은 기증받은 보드게임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창의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의 수업 자료 및 문화의집 이용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기증해주신 다양한 보드게임을 방과후아카데미 및 창의 프로그램의 귀중한 교육재료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위원회는 지난 26일 자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경산시 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 27일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셀프 회원가입과 도서대출이 가능한 ‘경북도 K창’ 모바일앱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로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겨울에 읽기 좋은 추천 도서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연말 느낌 가득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의 마지막 주말인 30일에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앙상블 연주와 성악 3중창으로 로비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로비 작은 음악회는 (사)한국음악협회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공연으로 지역 예술인과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허명환 한국재정투자평가원장은 27일 포항시청 프레스룸에서 국민의힘 포항북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5대 주요 정책과 2개의 당면 현안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허 원장은 최근 포항 인구 감소는 2030세대의 일자리 부족에 크게 기인한다면서 직접적으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공약을 제시했다. 허 원장은 이날 △영일신항만을 수소항만으로 인프라 구축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암산업 추진 △북극항로개척단 출발 등 환동해 물류산업 개발 △청년 도약 페스티벌로 가난의 세습 단절화 정치문화 교체를 위한 개헌절차법 제정 등을 제시했다.
경북소방본부는 도내 21개 소방서의 119구급차와 구급 헬기 등 총 155대의 구급 이송 장비에 대해 전문기관에 병원성 세균 오염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해맞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28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울릉과 강릉 정동진 등에서 해넘이, 해맞이 행사에 따른 관광객 급증이 예상돼 29일부터 다음해 1월 1일까지 해맞이 주요 명소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맞이 사전 정보수집 및 분석 등을 통한 안전관리 함께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이용한 입체적 해상중심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특히 지자체, 소방, 경찰과 협조체제 구축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황실, 파출소, 경비함정 등에서는 비상대응 및 즉응태세를 항상 유지해 해맞이객의 안전과 연안해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예고한 '김건희 특검법' 강행 처리를 하루 앞둔 27일 "민주당발 총선용 정치 선동을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발 특검법은 처음부터 총선용으로 기획된 국민주권 교란용 악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현재 본회의에 부의된 도이치모터스 관련 특검법은 총선 기간 가짜뉴스와 선전·선동을 펼치겠다는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공세용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해도 국민의힘이 특검 추천권을 가질 수 없도록 법안의 내용을 수정하는 방안까지 추진 중이라고 한다"며 "대통령과 여당의 손발을 묶고 선거기간 내내 특검을 스피커 삼아 공격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7일 2024학년도 후기고등학교(선지원일반고, 추첨배정고) 입학전형 합격자(배정예정자)를 발표했다. 선지원일반고와 추첨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학군, 남녀구분 없이 성적순으로 모집정원만큼 선발하며, 2024학년도 전체 지원자 1만 6032명 중 1만5042명이 최종합격했다. 합격자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정원 외를 포함
경북도는 지난 27일 경북도 환경분야 시책추진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2023년 경북환경대상’에 성주군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내년 총선은 한국 정치사상 가장 극렬하게 진영대결이 가시화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이준석 신당'을 비롯해 제3지대 정당이 주목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 북구 산격동 산격청사에서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제3지대 신당 파급력에 대해 낮게 평가했다. 다만 그는 "이준석 신당이 10%대를 유지한다면 비례 7~8석은 가져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신당을 통해 이 전 대표는 차기 대선 때 (범보수) 연합세력의 파트너로 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국민의힘이 이준석 신당을 굳이 적대시할 필요는 없다"며 "총선 지난 뒤에 이준석 신당이 7~8석이 되면 우리(국민의힘)가 연합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영양군 산림조합은 지난 2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는 뜻과 함께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웅 산림조합장은 “이 장학금이 영양군의 향토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양지역 발전과 산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영양군 산림조합은 1962년에 설립돼 조합원이나 산주를 대상으로 임업기술지도와 임업정책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하며, 조합원의 가계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등 임업발전의
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영주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행사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영주시등에 따르면 영주문화광광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야시장 행사는 올 초 영주시가 문화관광부 '지역 쇼핑관광 편의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10억 가운데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이나 편의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당초 10회에 걸쳐서 2억의 예산을 집행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성탄절을 코앞에두고 22일,23일 양일간 '영주철길 야시장(이하 야시장)' 행사에 2억원의 예산을 집행해 일부주민들은 혈세가 너무 낭비된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하루에 1억원이라는 예산이 집행된 꼴이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2일 PHC 큰나무복지재단(이사장 김상태)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립된 PHC 큰나무복지재단은 설립 이래,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생계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상화 PHC 큰나무복지재단 전무이사,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지역 나눔 확산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성금을 전달한 이상화 PHC큰나무복지재단 전무이사는 “이번 성금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27일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를 대표해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최계숙 협의회장은“장학금이 지역 청소년의 꿈과 영양군의 희망찬 미래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나”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관리 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북도는 2022년부터 3회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해 특별교부세 총 8억원을 교부받게 됐다.
영양군 장계향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강당에서 장계향연구회가 주관하고 영양군, 영양군의회, 장계향선양회 영양군지회, 음식디미방보존회, 영양문화관광해설사회가 후원하는 제6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서비스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루며,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일자리창출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자치단체의 복지일자리 창출 성과를 평가하는 한해의 총결산 평가다. 복지의 최고 가치를 일자리로 실현하도록, 일자리 창출 실적, 정책의 효과, 지자체의 특성과 사업추진 노력, 종사자 처우개선까지 다양한 지표를 평가해 한해의 일자리사업 추진 노력을 심사한다.
경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올 한해 연구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