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알파문구 포항점은 지난 26일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보드게임 50종을 기증했다.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은 기증받은 보드게임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창의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의 수업 자료 및 문화의집 이용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기증해주신 다양한 보드게임을 방과후아카데미 및 창의 프로그램의 귀중한 교육재료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지원,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체험 활동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운영장소는 남구 오천읍민복지회관, 북구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이다. 2024년 기준 중1~2학년을 대상으로 신규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240-9164~6), 북구(☎240-916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