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지난 13일 개최된 2023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서구의 장모(50대, 중·장년층 부문)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구에서 전국 본선대회에 출전한 19명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정보취약계층(장애인, 고령층·장년층, 결혼이민자, 디지털배움터)에게 정보화교육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대국민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서구는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이미지 편집, SNS 활용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내 디지털 체험존을 설치해 키오스크, VR 등 다양한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정보취약계층의 디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8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8일 군위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2023년도 군위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일, 26일 ‘디지털 시대, 내 자녀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사이버 과의존 예방을 위한 온라인 부모 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콘텐츠 소비 세대인 자녀의 게임 문화를 이해하고, 사이버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자녀와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오는 20일 진행되는 제1강은 ‘게임과 인지, 게임 하면 머리가 좋아질까?’라는 주제로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김태훈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게임하는 아이들을 걱정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에 대한 인식과 오해, 게임을 통해 발현되는 다양한 인지능력에 대해 알아보고, 아울러 게임을 통한 학습,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바라보는 게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2일 대구금호로터리클럽(회장 조성혁)에서 추석을 맞이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성금(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의 노년층 비율은 매우 높은 실정으로 노인복지 향상은 언제나 큰 화두다”면서 “추석을 맞이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꺼이 후원을 해주신 대구금호로터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됐다.
대통령실은 17일 야당이 국무총리 해임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막장 투쟁의 피해자는 국민"이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의 대대적인 국가통계 조작 사건에 대해선 "국민을 기망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엄정 대응 기조를 재확인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 항쟁'이라 명명한 총력 투쟁을 예고하자, 대통령실이 '국민 피해'를 부각하며 맞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오히려 전임 정부의 '통계 조작' 책임을 강조, 여야 대립이 최고조로 치닫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결의한 것에 대해 "대통령은 민생과 수출을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모두 힘을 모아서 분발해도 모자랄 판에 막장 정치 투쟁의 피해자는 결국 국민이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경제 대외의존도가 세계 최고인 우리나라에서 수출만이 일자리 창출의 첩경"이라며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 투자유치만이 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고 서민을 살리는 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막장 투쟁을 하면 피해자가 대통령이겠느냐, 여당이겠느냐, 결국 국민이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16일) 이재명 대표의 단식 대응 방안을 위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내각 총사퇴'와 '총리 해임' 등 5가지 조항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폭압에 맞서 시민사회를 포함한 모든 세력과 '국민 항쟁'에 나선다는 것이 골자다. 결의문에는 △대통령실 등의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진상규명 특검법의 관철을 위한 절차 즉각 돌입 △윤석열 정권의 부당한 정치수사, 야당 탄압과 정적 제거, 전 정권 죽이기에 맞선 항쟁 △불법을 저지른 검사에 대한 탄핵절차 추진 등도 포함됐다. 대통령실은 민주당의 대정부 투쟁을 '막장 정치'로 규정했다. 압도적 의석수를 가진 거대 야당이 시급한 민생과 경제 현안은 도외시한 채 '국회 장악'에만 몰두하면서, 그 피해가 온전히 국민이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전날(16일) "이재명 대표의 단식쇼를 어떻게든 포장하는 것이 민생보다 시급한가"라며 "비이성, 비상식, 반국가, 반국민, 대한민국 공당이길 포기한 민주당의 폭주를 국민께서 막아설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한편으론 '통계 조작 사건'을 정조준했다. 문재인 정부가 정책 실패를 감추기 위해 부동산 가격과 소득·고용·분배 등 각종 통계 수치를 조직적으로 조작한 탓에 국민 후생과 국가 위신이 크게 후퇴했다는 것이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15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통계청과 부동산원을 압박해 부동산·소득·고용 통계 수치를 조작하거나 수치 정보를 왜곡하는 등 불법 행위를 했다고 보고 장하성·김수현·김상조·이호승 4명의 청와대 전 정책실장 등 전임 정부 인사 22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이 작성해 지난 14일 발행한 '문재인 정부 고용노동정책 평가' 보고서를 공유하며 통계 조작을 정면 반박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SETEC 서울무역전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임상병리학과 이정동, 권륜환, 김세훈 학생이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식 경쟁력을 겸비한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 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은 대학의 산학교육인증센터와 BEST LINC 사업단 맞춤형 헬스케어 ICC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역량을 강화했으며, 지난 5월부터 예산과 본선, 공개 평가를 거쳐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금상(순천향대학교총장상, 공주대학교총장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정동 씨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발명품을 통해 예비 임상병리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왜관읍 H종합병원에서 일어난 흉기난동 살인사건으로 H종합병원에 대한 칠곡주민들의 여론이 싸늘하다. 이번 흉기난동 살인사건의 발단은 이 병원 6층 정신 질환자 입원실에서 같은 병실 환자인 A(56)씨가 흉기를 휘둘러 50대 B씨가 그 자리에서 숨진 사건이다. 이번 끔직한 살인사건으로 많은 칠곡주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경찰은 정신과 치료중인 용의자를 사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중이다. 문제는 이처럼 흉악한 범죄 결과에 대해 H종합병원 측의 허술한 환자관리다. 주민들은 경찰은 물론 사법 당국 등이 병원 측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결혼특구 5주년을 기념하고 청춘들의 결혼을 응원하는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계명문화대학교 문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였으나, 비예보로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결혼특구 5주년을 맞아 ‘대구 중심 달서의 인연, 그린라이트 ON’이란 주제로 청년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연애·결혼 축제의 장에 5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3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장 내 갑질 근절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에서는 기관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직무수행을 위해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박연정 강사는(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 근절 등 사례 위주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수소환원제철소 부지조성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또다시 열린다. 포스코는 19일 포항시 남구 포항철강산단 내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8번째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7월 7차 주민설명회가 무산된데 따른 것으로 부경대 이태윤 환경공학과 교수의 주재로 주민 의견을 다시 한번 수렴한다. 포스코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소환원제철소 건설의 시급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하루빨리 착공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는 20조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포항제철소내에 한국 최초로 친환경 수소환원제철소를 건설하는만큼 포항시민들뿐만 아니라 경북도, 포항시 등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한다. 포스코는 이번 공청회를 개최한 뒤 환경부와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계획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고 내년 3월까지 부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포스코는 현재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포항제철소를 탄소배출 없는 수소환원제철소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원료사용과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를 활용한 탄소 포집·재활용 체제를 구축해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2050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상용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그동안 친환경 수소환원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해 부지확보에 매진해 오고 있다. 하지만 포항제철소에는 설비부지가 이미 포화상태다. 이에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설비를 건설하기 위해 포항제철소 앞 공유 수면을 매립해 135만㎡(41만평)의 부지를 확보하는 ‘수소환원제철 용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8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 제21기 출범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 행사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가공간정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자 지난 2012
청송군은 지난 14일 청송읍 용전천 등 군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에 토속 어패류 치어 방류를 실시했다. 이날 방류에는 관계공무원, 내수면 어업계,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용전천·길안천·주요저수지에 붕어·메기·동자개·쏘가리 등 토속어류 5만5천300미, 다슬기 36만패를 대대적으로 방류했다.
청송군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임산물(송이·약용버섯·잣·산약초 등) 불법 채취를 중점으로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송이버섯·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가 증가하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특정기간’을 선정해 집중단속 효과를 도모한다. 청송군은 맥락 없는 무분별한 단속행위를 지양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산림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불법행위 근절 등 사회질서 재정립을 목표로 先 계도, 後 단속 방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을주민과 등산객,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 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주왕산 등 지역내 주요지 20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4개 조의 현장단속점검반을 구성해 현장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항 소음 및 고도제한으로 낙후된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추모공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화장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질소산화물,다이옥신 등 환경 오염물질로 대기질이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날이 갈수록 반대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동해면 화장장설치 반대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17일 현재 화장장 건립 반대운동에 서명한 주민들이 4천400여명에 달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영덕소방서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해면에 위치한 영덕희망마을을 찾아 온정 나눔 위문 격려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철 도의원과 소방공무원 10여명 및 소방행정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과일 및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따뜻한 덕담을 건네며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8일 달서주거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달서 주거복지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한다.
영덕군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흘간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달성복지재단,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 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의 효율적인 배분사업 추진을 위한 ‘달성 나눔네트워크 업무협약’을 대구시 최초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의 민간 자원을 개발하고 취약계층에게 효과적으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으로, 지역사회 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저소득 취약가구의 복지욕구 해소에 맞춤형 배분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나눔네트워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협력 △민간자원의 배분 전달체계 및 수행기관 사업 협력 △모금된 기부금의 투명한 관리 및 배분에 관한 상호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취약계층의 배분사업 접근성을 향상하고 복지서비스 신청에서 배분까지의 기간을 단축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 참여도 유도 및 읍․면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ㆍ관 협력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다각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공동체와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나눔 활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