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읍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지난 21~22일까지 내성천일원에서 누적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겨울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봉화읍 한여농 회원 15여 명은 내성천 일대에서 추운 날씨에도 지역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한여농 회원들은 평소 주요 관광지 및 하천변 등에서 자연정화활동은 물론, 농촌 일손돕기, 성금기탁 등 이웃돕기 사회활동에도 앞장서온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장달호 봉화읍장은 "지역사회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온 회원들의 봉사정신은 지역주민들에게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힘을 복돋아 줄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