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찰청은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7일 오전 11시 제야의 타종행사가 실시되는 국채보상기념공원 일대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2023 제야의 타종행사’에 약 2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일대 교통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청 공공안전부장과 중부경찰서장 등 관련 기능 합동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찰은 대규모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기동대 4개 중대 등 300명의 경찰을 배치하는 한편, 안전펜스와 안전경찰(DJ폴리스), 방송차량 등 경찰장비를 적극 활용해 인원과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실시되는 팔공산 등 주요장소 18곳에 경찰을 배치해 인원과 차량을 통제해 안전하고 평온한 행사가 되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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