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5일 지방자치 단체의 우수 정책사례와 기관장 리더심 공유를 위해 한국정책학회 주최로 열린 제12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 후 올해 한국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의성군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공간 인프라 구축, 생활여건 개선, 마을공동체 강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종합적인 정책 등 가시적인 성과가 평가됐다. 김영미 학회장은 "이번 수상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특화형 대표모델을 안착시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해 정책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서부권의 중심인 안계면에서 작지 않은 결실과 새로운 시도와 노력이 인정된 만큼 향후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조례 발전 연구회’는 18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북구 조례 정비과제 발굴 및 정비방안 마련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북구 조례 발전 연구회’는 지난 8월11일 열린 착수 보고회 이후 총 518개의 현 대구 북구 자치법규 및 행정규칙을 조사 및 분석에 착수했고, ‘의회 자문기관(위원회 등) 운영 기본조례 미제정’, ‘법정 위원회 미설치’, ‘공공위탁 조례 미제정’ 등의 자치법규 정비과제를 발굴했다. 오는 10월 말까지 현 대구 북구 조례 중 상위 법령의 제·개정 및 폐지에 따른 위법 소지가 있는 조례, 근거 법령 부족에 따른 개선 및 보완이 요구되는 조례 등을 중심으로 정비과제를 발굴하고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봉 대표의원은 “본 연구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불합리한 자치법규는 결국 주민의 불이익으로 귀결되므로 행정에 대한 주민의 불신을 해소하고 법적 분쟁의 여지를 예방하기 위해서 이번 연구를 통해 발굴한 정비과제에 대해서는 정비방안을 도출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북구의회 의원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조례 발전 연구회’는 이상봉 대표의원, 김상선 의원, 김상혁 의원, 김현주 의원, 임수환 의원, 장영철 의원, 최수열 의원, 최우영 의원, 채장식 의원 총 9명의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여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9일 오전 10시20분 중리초에서 열리는 ‘중리초 IB월드스쿨 인증 기념식’에 참석, 오후 1시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서구의사회)’에 참석,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에 참석한다.
지난 12일 ㈜청수는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구에 본사를 둔 ㈜청수는 환경오염방지시설(수질, 대기) 설계·시공 및 환경 컨설팅을 하는 회사로 2022년 대구광역시 3030 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상식 대표는 “오랜기간 서구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 서구의 미래를 밝혀 줄 인재 발굴·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후원금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부가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상담 서비스인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에서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상담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이 이어지는 등 직무 스트레스에 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관리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14일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사진·상주·문경)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월 공단의 EAP를 통한 상담 건수는 9086건으로 지난해(1만2639건) 대비 증가 추세에 있다. 공단의 EAP는 3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2020년부터 상담 분야를 15개로 세분화했다. 조직 내 소통, 일·가정 양립, 건강 관리, 대인 관계, 부부 갈등 등이다. 이 중 지난 1∼7월 상담이 집중된 분야는 직무 스트레스로 2160건에 달했다. 정서 문제와 관련한 상담이 1647건, 스트레스 관리가 1376건을 기록해 정신건강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 상담의 과반을 차지했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3년간 지속됐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상담 사례 중 직무 스트레스 관련 상담이 20% 이상으로 집계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서 문제에 관한 상담은 2020년 1633건에서 지난해엔 2603건을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한 상담은 2020년 1318건을 기록한 뒤 조금씩 줄어들어 지난해엔 654건으로 감소했다. 올해 들어선 7월까지 337건으로 집계됐다. 임이자 의원은 “정신질환을 호소하는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근로자의 정신건강 지원과 심리 상담 등 지속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은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부 릴레이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통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청정에너지기업 가스공사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회의 시 태블릿 PC를 활용한 페이퍼리스(paperless)문화 정착, 우산 비닐 대신 빗물제거기 사용 등을 통해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최연혜 사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일상생활에서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회사에서도 1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해 깨끗한 지구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한편, 앞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최연혜 사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을 지목했다.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는 지난 주말 두 차례 개최한 ‘성인학습자 입학설명회’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설명회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인학습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인학습자들의 뜨거운 학구열을 읽을 수 있었다. 성인학습자반은 사회복지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해 온·오프라인학습을 병행하며 평일반과 토요반을 운영하며, 평일반은 화·수 오후, 토요반은 토요일에 대학에 등교해 수업을 받는다. 수업은 사회복지 분야 교수들이 맡게 되며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국가자격을 취득과 심리상담사, 동화구연지도사, 요양보호사 자격 등도 선택해 취득할 수 있다. ‘성인학습자반’ 2024학년도 신입생은 96명을 대학자체전형으로 수시 1차인 10월5일까지 선발한다.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 대학 벽오실에서 대구광역시,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3 대구시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 일환인 ‘All In One 취업아카데미’ 4차 교육으로 캐릭터 디자이너인 호조(권순호)를 초청해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호조는 ‘카카오프렌즈’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캐릭터를 만든 디자이너로, 이날 특강에서 캐릭터 디자이너로 성장하기까지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함께 캐릭터를 개발하는 과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캐릭터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필요한 노력과 역량, 실패와 성공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작업 과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DGB대구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8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기부를 하고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대구·경북 취약계층 1950세대에 전달될
포항북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포항해동MJF라이온스클럽과 협력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125세대에 농협 상품권을 전달했다. 박수광 포항북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고향에 남겨둔 가족에대한 그리움이 클 북한이탈주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역사회 공동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길잡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대한 의사를 표명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신변보호관들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추석 안부인사와 함께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상품권을 받은 북한이탈주민들은 추석명절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역사회의 선물 마련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 서구의회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지역 내 소재한 신애보육원, 소망모자원, 영락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해 휴지, 세제류, 과자 등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최근 빠르게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진출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가 제정한 '경북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가 폭우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지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빗물로 침수돼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가 있었다. 사고는 간단한 침수방지시설만 있었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로 판단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경북 도내 재해위험개선지구 총 407개소 중 침수위험지역이 254개소로 62.41%에 달하는 상황에서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만들어 같은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근거 법령을 마련했다. 이 조례에 근거해 최근 경북도는 재난관리기금 9500만원을 투입해 4개 시·군(김천, 안동, 구미, 영주)의 지하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 중 과거 침수피해 발생, 하천 인접과 하천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 등 12단지 18개소에 침수방지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한편 포항시 등 일부 시군은 자체재원으로 물막이판을 설치해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지난 7월 지역내 저지대 지하주차장에 물막이판을 설치한 김천시 재난담당 현동호 주무관은 “과거 집중호우 때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사례가 있어 폭우가 쏟아지면 직지천이 범람할까 주민들이 걱정해했었는데 이번에 물막이판이 설치돼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뿌듯해 했다. 도의회의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제정 후 도내 시·군도 유사 조례 제정에 동참하고 있다. 포항, 경주, 예천 등 12개 시·군은 같은 내용의 조례를 제정했으며, 상주, 의성, 영덕 등 6개 시·군은 하반기 중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생명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하는 최고의 가치”라며 “어떤 재난에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18일 진량읍 소재의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방문해 쌀, 세탁세제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양균 경산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국민 행동 요령을 수록한 ‘각종 재난 대비 국민 행동 요령’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미래농업을 위한 지속가능한 수경재배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18일 수경재배 및 식물공장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 대전환·미래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수경재배가 많은 이점에도 불구하고 초기 설치·운영 비용, 작물 선택, 기술 및 노하우 등의 고려 사항이 많아 비 경험자나 기술적인 지식이 부족한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양액 시스템의 이해, 수경·수직 재배 시스템 도입 사례, 질병 및 해충 관리, 영양분 관리방법, 환경제어 방법 등 기본 개념 및 이론 교육과 농업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경산향교, 하양향교, 자인향교는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 첫 번째 丁日)인 지난 16일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일제히 봉행했다.
포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2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지난 15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개최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에게 재가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신규로 제공되는 서비스인 만큼 지역 내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관 확보가 최우선 과제다. 이를 위해 시는 유사서비스 제공 실적과 특화서비스와의 연계능력, 서비스제공계획, 기관운영의 안정성, 부정행위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맘편한집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지원센터 등 총 4개 기관을 지정했다.
경산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의 주재로 국·소·단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비 새로운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가 최근 급증하는 각종 여성범죄 예방과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성 1인 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스토킹, 교제폭력 등 각종 범죄 피해로 인한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보안업체와 협약을 맺어 스마트 기기와 보안장비(도어 카메라·창문잠금장치·sos 비상 버튼)를 제공하고 서비스이용료를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포항시 가족센터 홈페이지(pohang.familynet.or.kr/center/index.do)에서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등본상 포항시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로, 가정에 와이파이가 설치돼 있어야 하고 1년 이상 계약유지가 가능한 가정(중도 해지 위약금 없음)을 우선으로 한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3차례에 걸쳐 경상북도 영주시와 김천시, 청송군 지역민을 초청해 한방체험 프로그램 ‘핏빌리지 웰빙치유’를 진행했다. 경상북도 2023 지역대학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핏빌리지 웰빙치유는 경상북도의 여러 지역에서 경산동의한방촌으로 지역민을 초청하고 한방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한방건강정보를 제공해 경상북도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핏빌리지 웰빙치유에 참가한 지역민들은 △향을 활용한 치매 예방법을 알려주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한약재의 효능과 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약차오감체험과 한약재 향주머니 만들기 △헬시 플레져(Healthy Pleasure)가 피부로 느껴지는 한약재 족욕 체험과 화장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대구한의대 학생들은 일일 스태프로 참여해 전공을 활용해 보조설명을 하는 등 체험프로그램의 진행을 도왔고, 학생들에게도 웰니스 산업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빈성오 진로개발센터장은 “먼 곳까지 와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경상북도 지역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로 이어져 지역사회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