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포항북부소방서 장량119안전센터가 `2023년 최강119안전센터`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강119안전센터`란 현장 활동대원의 사기진작과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시상이며, 경북 도내 총 101개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2개 분야(조직문화, 재난대응)와 25개 지표를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심사 절차는 1차 정량 평가에서 △리더십 강화 측면 평가 및 우수실적 현황 △재난 대응 활동 사항 및 대응 체계 현황 등을 토대로 총 상위 8개관서를 선발했고, 2차 정성 평가에서 PPT발표를 통해 합산평가로 순위를 선정했으며 포항북부소방서 장량119안전센터는 1차, 2차 평가 모두 최고점을 득점해 1위로 선정됐다.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우리 소방서에서 최강119안전센터가 선발되기까지 모든 포항북부소방서 직원들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부지런히 국민을 위해 헌신한 결과임을 알기에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잊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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