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28일 `2023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중 빛나는 청년과 함께한 청년문화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위 청년의 힘으로 활기차고 살아 숨 쉬는 군위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청년거점공간인‘청년공유문화금고’를 중심으로 지난해 7~12월까지 전국 청년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청년이 만나 공동체를 형성하고 청년 문화를 발굴하는‘내 청춘 빛나리’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 △청년 모임 지원 △청년 공연단 운영 △2023 군위청년축제 △청년 플리마켓 등 청년의 문화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2023 군위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군위 청년과 함께 진행한 군위의 청년 축제로 `힘내라, 빛나라, 즐겨라, 날아라, 미쳐라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연과 교육, 토크 콘서트, 체험, 마켓 등 다채롭게 구성해 지역 내 청년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지역 내 청년 창업가와 함께한‘청년 플리마켓(위 포레스트 마켓)’은 총 4회에 걸쳐 군위군 및 대구시 수성못에서 진행해 군위 청년 창업가의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외부 청년 유입을위한 프로젝트‘군위로,〝토끼〞세요’는 창업편과 힐링편으로 나눠 운영됐다.`창업편`은 군위로 이주와 정착을 희망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청년 창업가와 만나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내 창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로컬 체험으로 진행됐다. `힐링편`은 유튜버‘우니의 끼니’와 함께 군위에서 먹고, 즐기며 군위 청년 창업가의 제품을 체험하는 등 군위만의 힐링 요소를 가득 담아 운영됐다. 지난달 29일 ‘우니의 끼니’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는 영상을 마지막으로 전국 청년과 함께 진행했던 `청년문화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편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군민으로부터 문화영향력 사업 △숨겨진 문화를 생활속으로 사업 △지속가능한 청년문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하며 군위다움을 찾아갔으며, 앞으로도 군위만의 문화를 발굴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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