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소년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PC방 등 청소년이용시설 내 위생 및 안전사고 발생예방을 위하여 지난 20일 특별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관내 청소년이용시설(PC방 등) 내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 대상으로 건전한 영업풍조 조성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먹거리 관리 강화를 위해 북구청 위생지도팀 및 기획공보팀의 합동점검으로 추진되었다. 청소년 유입이 많은 영일대 일대를 중심으로 PC방 내 휴게음식점 11개소 점검을 시행했으며 1개반 6명(위생지도4, 기획공보팀2)의 점검반을 운영하여 구역별 접객업소 위생관리 및 청소년 이용 안전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활동으로는 ▲청소년 주류제공 등 위반행위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유무 확인 ▲ 기타 식품위생 관련법령 준수 여부 ▲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준수여부 ▲ 청소년 유해물(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 사행행위 등) 제공 여부 점검 등이 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마무리 하면서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하반기 강좌는 총 19개로, 9월부터 12월 까지 16주간 지역주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약 4개월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작품 전시 및 공연을 관람하면서 학우애를 함께 나누었다. 장량동평생학습센터 1층 로비에는 서예,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컬러한국화, 한지공예반 수강생들이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빛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구려난타, 마술, 한국무용, 기타, 노래교실, 하모니카, 라인댄스, 신나는 난타반 수강생들은 공연을 준비하여 장량동 평생교육 수료식은 더욱 활기를 띈 모습이었다.
대구시교육청이 청소년 쉼터를 방문해 이웃 사랑을 펼쳤다. 대구교육청은 2023년 연말을 맞이해 지난 22일 일시청소년 쉼터 꿈마루, 수지의집 등 청소년 쉼터 2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항서부신협(이사장 배수봉)은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 및 용흥동행적복지센터(동장 김영준)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각각 겨울이불 23채 및 27채를 기탁했다. 포항서부신협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고 하절기 선풍기와 동절기 전기매트 지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 주민와 상생하는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금번 기탁된 겨울 이불은 관내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겨울철 건강 당부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수봉 이사장은 “포항서부신협은 언제나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며 어떠
포스코휴먼스(사장 김규홍)는 22일 복지위기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제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우)에 전달했다. 포스코휴먼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탁경수 그룹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연말연시 나눔실천을 위해 포스코휴먼스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주셨다”며, “특히나 겨울철 난방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난 21일 달서구 지역 노인시설 및 어린이집에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할매 원정대가 떴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989년 창립한 비영리단체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지난 21일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담요, 수면바지, 양말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 100개를 직접 만들었다. 이날 오후에는 할매 산타로 변신해 경증치매노인종합지원시설인 상록수기억학교와 은하수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손수 만든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정의 시간을 나눴다. 한편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5월 다양한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하는 ‘달서가족축제’를 개최하고, 9월에는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2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남구 해맞이명소 안전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남구청 관련부서와 해안가 지역 5개 읍면동,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남구 해맞이 명소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서로 협업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및 지역 해맞이 명소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화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고 위험지역 출입통제 ▲정체구간 교통안내 ▲관광객 주차장 진출입 안내 ▲임도 및 산정부 산불예방 활동 ▲관광지 위생업소 지도점검 ▲해맞이명소 불법주정차 및 노점상단속 등 공무원 및 봉사자 6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오전 7시께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와 관련해 신속 대응반을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 즉시 신속 대응반을 가동시켜 화재 진압에 가용한 장비를 총동원해 지원토록 조치했으며, 기업체 및 지역주민의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실시간 현장 상황을 보고받은 후 관련 부서에 화재 현장 주변의 환경 오염 등 2차 피해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하는 등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2024년 국비 확보에 힘써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국비 확보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2024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는 올 한해 어려운 정부의 재정 여건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라며, “소중한 국비 예산을 헛되이 쓰지 않고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역민의 염원인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호미반도 국가 해양 정원 사업의 조속한 예타 통과를 건의했다.
대구 남구청은 (사)BBS 남구지회에서 지역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BBS남구지회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성금 100만원을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기초 수급자 비율이 높은 실정이라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은 훨씬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BBS남구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미래 성장 동력인 이차전지, 수소 등 신산업 분야에서 올 한해만 7.4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이에 따른 고용인력 증가를 대비한 지역 관광·레저 활동 인프라 선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구축 사업 예타 통과라는 겹경사를 맞은 포항시는 수년 전부터 준비해 온 신산업 육성 정책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컨벤션센터·골프장 등 기업활동 인구의 여가생활 지원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기업인력의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민간 자본을 활용해 국민 대표 레저 스포츠시설 골프장 확충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상주인구 10만 명당 골프장 수가 0.595로 전국 평균 0.978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
포항시는 22일 ‘2023년 포항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2023년 포항시 10대 뉴스’는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SNS 등을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에 2,600여 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올 한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들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포항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 △포항 스페이스워크 ‘2023 한국 관광의 별’ 선정 △포항시, 맨발 걷기 좋은 도시 전국적 ‘발돋움’ △포항지진 위자료 지급 판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노력 등 사회·경제·관광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지난 1년 동안 거둔 다양한 성과들이 선정됐다.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비슬산자연휴양림 내 얼음동산과 불빛정원을 조성해 지난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얼음동산 운영은 기존의 얼음동산 산책로에 정원등 설치와 불빛 조명을 더한 얼음동산과 불빛정원으로 조성됐다. 비슬산 해발 약 500m에 위치한 얼음동산은 영하 10도에 이르는 겨울 기후에 맞춰 계곡 간 빙벽을 조성하고, 조명시설을 더함으로써 달성군 대표 겨울 관광지의 경관을 이루고 있다.
포항시가 내년도 국가 투자예산 1조 4,107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지역의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설계 및 공사비 1,35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년과는 달리 내년에는 대규모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영일만대교가 본격적으로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이라는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시장과 직원들은 영일만대교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연초부터 정부 관계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하며 뛰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1월 30일 기재부 최상대 (전) 제2차관을 만나 총사업비 변경 승인과 설계비 반영을 건의했고, 특히 지난 4월 최 전 차관이 정부의 지역
포항시는 신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 도시 도약에 마중물이 될 2024년 국가 투자예산을 전년 대비 1,184억 원이 증가한 1조 4,10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세 수입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정부 재정 여건에도 포항시는 신규사업 58건에 805억 원, 계속사업 157건에 1조 3,302억 원을 확보했고, 영일만대교 건설을 위한 설계 및 공사비 1,350억 원도 정부안에 반영됐다. 특히 정부에서는 R&D 예산을 대폭 삭감했지만, 포항시는 오히려 전년 대비 454억 원이 증가한 4,370억 원의 R&D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신성장 산업의 초격차 미래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이강덕 시장과 구성원들이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연초부터 끊임없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다니며 이룬 성과다.
대구남부경찰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개선 시책’ 공모사업에 대구남부경찰서가 선정돼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개선 시책’ 공모사업은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관련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긴급치안 현안 대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민 불안심리 해소 및 골목길, 방치된 공터 등 범죄 취약 지역 환경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주민에게 심리적 안전감 제공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6일 오전 10시 반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환경공무직원 정년퇴임식’에 참석해 퇴임 직원에게 공로패와 기념품을 수여한다.
대구 수성구 경신중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22상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성품을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신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청은 남구 국공립 뉴센트원어린이집, 국공립 센트럴별하어린이집, 남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난 14일 남구 국공립 뉴센트원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5일에는 국공립 센트럴별하어린이집에서 각각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교직원들과 원아, 학부모들이 참여한 아파트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통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 지난 20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대구 남구 어린이집연합회 5개 분과(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민간, 가정분과)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온기를 보탰다. 한편 대구 남구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연말 성금 기부를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22일 이틀에 걸쳐 '산타는 행복을 싣고'라는 주제로 진행한 아웃리치 행사가 지역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 한해도 용기를 잃지 않고 생활한 청소년을 위해 센터 직원이 산타가 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도 안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지원과 도움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