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소년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PC방 등 청소년이용시설 내 위생 및 안전사고 발생예방을 위하여 지난 20일 특별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관내 청소년이용시설(PC방 등) 내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 대상으로 건전한 영업풍조 조성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먹거리 관리 강화를 위해 북구청 위생지도팀 및 기획공보팀의 합동점검으로 추진되었다. 청소년 유입이 많은 영일대 일대를 중심으로 PC방 내 휴게음식점 11개소 점검을 시행했으며 1개반 6명(위생지도4, 기획공보팀2)의 점검반을 운영하여 구역별 접객업소 위생관리 및 청소년 이용 안전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활동으로는 ▲청소년 주류제공 등 위반행위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유무 확인 ▲ 기타 식품위생 관련법령 준수 여부 ▲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준수여부 ▲ 청소년 유해물(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 사행행위 등) 제공 여부 점검 등이 있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의 경중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 및 개선토록 조치토록 하며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 관련법에 의거 적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청소년 이용업소에 대하여 각별한 선제적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에 및 청소년 유해요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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