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서부신협(이사장 배수봉)은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 및 용흥동행적복지센터(동장 김영준)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각각 겨울이불 23채 및 27채를 기탁했다. 포항서부신협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고 하절기 선풍기와 동절기 전기매트 지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 주민와 상생하는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금번 기탁된 겨울 이불은 관내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겨울철 건강 당부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수봉 이사장은 “포항서부신협은 언제나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며 어떠한 위기도 함께 극복할 것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만이라도 따뜻해지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중앙동장은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취약계층은 증가하고 이들의 복합적인 복지욕구가 발현되고 있어 민간자원과 연계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기부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영준 용흥동장은 “겨울철 한파와 고물가 등으로부터 취약계층 이웃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