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관광자원 안내와 문화해설 담당 실무 종사자의 근무복을 개선하고, 관광 접점에서 해외 관광객 환대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한복근무복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진흥원은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한복 근무복 개발 공모 사업’을 전국에 공모했고, 전통 한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품격 있는 디자인과 관광종사자의 근무 특성에 맞는 활동성과 계절적 기능성을 고려해 우수한 한복근무복을 선정했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거복지사업으로는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주비 지원사업▲비주택거주자(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소년소녀가정 등 LH전세주택 지원사업▲취약계층 긴급주거 지원사업 등이 있다.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은 주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의 정상거처 이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주거복지사업으로 쪽방․고시원․여인숙․비닐하우스․노숙인시설․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이 민간․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시 발생하는 이사비(생필품 포함)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 하며,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국토부 훈령)에 따라 입주자격조사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지원된다.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9일 2024년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학습멘토링 ‘스마트교실’을 개강한다. 스마트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 밖에서도 지속적으로 학업이 가능하도록 연중 상시운영되며, 교육지원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포항시 꿈드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재지원 및 다양한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학습지원단과 함께 운영되는 스마트교실을 통해 지난해 검정고시를 준비한 청소년은 총 110명으로, 이 가운데 80명이 학력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8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떡국 떡 1톤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매년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포항시 평생교육지도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은 갑진년 새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쌀을 모으고 직접 포장까지 했다.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새해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제4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달천예술창작공간은 지난 2021년 4월 개관해 입주작가들의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해왔으며, 지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모집 인원은 총 6명으로, 입주기간은 2월 19일~12월 19일까지 10개월간이며,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17~23일까지다. 입주작가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25세 이상이면서 단체전에 2회 이상 참여한 예술가로, 미술대학 및 관련 학과 졸업 또는 이에 준하는 예술 관련 활동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개인 작
포항시 남구 제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일(8일) 겨울철 계속되는 한파로 인하여 관내 취약계층 100여가구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과 안전 등을 점검하는 안부 확인의 날을 운영하였다. 제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국성)는 “이날 행사를 통하여 추운 날씨에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세대와 취약가구들을 한번 더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이웃간에 따뜻한 정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윤우 제철동장은 “올 겨울도 특히 한파로 인한 난방비 부담 등으로 주거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염려되었는데, 금번 활동을 통하여 주변 이웃의 안부를 한번 더 살핌으로서 생활고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들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월 15일까지 도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舊.글로벌IP스타기업)’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4년 수출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IP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내용으로는 해외권리화(출원·OA·등록)비용지원, 특허맵, 특허기술홍보영상, 디자인개발(제품·포장·화상), 브랜드개발(신규·리뉴얼) 등이며, 기업당 년간 최대 7천만원, 3년간 최대 2억 1천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이장연합회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개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 이장연합회와 업무협약은 마을주민에게 정신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군의 면적(1,202.3k㎡)은 서울 면적(605.21k㎡)의 2배가 넘는 산지로 상담 접근성 낮아, 이에 주민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이장을 통해 취약대상자와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 발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RIS) 미래차전환부품사업의 일환으로 경북ICT첨단인재양성사업을 실시해 왔다.
대구 달서구는 8일 한누리우리춤연구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5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한누리우리춤연구회는 한국의 전통춤을 연구하는 단체로, 공연 수익금 등을 모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50만원을 전달했다. 한누리우리춤 연구회는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1122만원을 달서인재육성장학대단에 후원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예술교육 체험센터 아테이너의 개관을 맞은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Play with Art’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Play with Art’는 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연극, 음악, 미술 분야의 4개 프로그램을 오는 13일부터 수성아트피아 일원에 조성된 아테이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토, 일요일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프로그램과 대상자 특성에 맞춰 각 3~5회로 운영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연극 분야는 ‘만약에 나였다면’을 주제로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연극 작품 속 딜레마 상황을 발견하고 상황의 극복을 위한 선택과 결과에 대한 상황 창작, 조별 공연 및 관람의 순으로 진행된다. 연극은 배우, 무대 등의 기본 요소 이외에도 대본, 미술, 조명, 음악의 다양한 요소들로 이루어지는 종합예술인 만큼 아이들은 여러 예술 분야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극의 시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지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새해 3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청송군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차 청송군을 이끌어 나갈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청송군인재육성장학금 142만원을 기탁했다는 값진 소식을 알렸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평생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청송군지회 회원들의 뜻을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고, 청송군의 미래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국가수호유공자 단체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청송군지회 회원들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복지증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9개월 만에 반등했다. 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최근 3개월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한 1차금속(34.4%)과 기계장비(15.7%)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제조업 출하와 재고는 각각 5.9%, 7.2% 늘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오락·취미·경기용품, 가전제품, 화장품, 음식료품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각각 1.2%, 7.6% 늘었다. 건축 착공 면적은 전년 동월 대비 20.5% 감소했고 허가 면적은 7.8% 증가했다. 11월 대구·경북의 미분양 주택은 1만7187가구로 전월 대비 565가구 줄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루타티온을 타겟으로 하는 MRI 조영제를 개발하였고 관련 발명을 PCT(특허협력조약)에 따른 국제특허출원했다.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는 뇌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의 감소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조영제를 개발했다. 해당 조영제를 사용하면 MRI를 통해 글루타티온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으로 뇌질환 연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에 개발된 조영제를 전임상과 임상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청송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Bye Bye Plastic)캠페인'에 참여한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불필요한 플라스틱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다음과 같은 10가지 실천 수칙이 있다. 1.장볼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2. 신석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3.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4.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5. 중고제품이나 재활용제품 이용하기 6.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7.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8.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9.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10.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대구 중구는 이달부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부모의 경비와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생애 최초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입생 입학준비금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2024년 1월 이후 생애 최초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지원금액은 국공립 어린이집은 1인당 9만원, 국공립 외 어린이집은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의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신분증과, 통장사본를 지참해 아동이 입학하는 어린이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입학일로부터 6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남선희 대구 수성구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은 지난 4일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초란 10구 100상자를 전달했다. 남선희 희망나눔위원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분과 함께하기 위해 준비했다.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행복숲)과 7호점(지산)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지도, 놀이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의 국가대표 출신 김승대 축구선수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영덕복지재단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을 위해 영덕군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난 김승대 선수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나눔 정신에 함께 하고 싶어서 작은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승대 선수는 지난해까지 K리그 포항스틸러스 소속으로 핵심 선수로 활동하고, 올해부터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9일 오후 5시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