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9일 2024년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학습멘토링 ‘스마트교실’을 개강한다. 스마트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 밖에서도 지속적으로 학업이 가능하도록 연중 상시운영되며, 교육지원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포항시 꿈드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재지원 및 다양한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학습지원단과 함께 운영되는 스마트교실을 통해 지난해 검정고시를 준비한 청소년은 총 110명으로, 이 가운데 80명이 학력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이 꿈드림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력을 취득하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포항시꿈드림은 자기계발, 자격과정, 급식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40-9171~4 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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