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대평리시장에서 119시민안전봉사단과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방차가 골든타임 내 화재, 구급 등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차 양보의식을 함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출동로 확보 훈련도 병행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영덕군의회 의장 손덕수입니다. 새로운 희망을 가득 품고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24년 갑진년의 새해가 높이 솟아 올랐습니다. 새로운 기운과 함께 군민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먼저 영덕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영덕군의회는 역대 의회 중 가장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66일 간의 회기동안 1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고, 민생안정과 군민안전 등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 19건을 제·개정하였습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기운이 넘치는 새해를 맞아,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더욱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지난 2023년은 포항시에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예타 통과는 신산업 육성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포스텍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와 이천여 공직자들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계속 준비함과 동시에,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에도 최선을 다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포항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있는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큰 틀을 만들어 왔습니다.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추진, 영일만대교 건설 추진, 그린웨이 프로젝트 확대, 광역 교통망 확충 등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 기반 또한 탄탄히 다져왔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2024년 새해 화두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제시했다.
청송군종합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8일 종합문화복지타운 실내집회장에서 청송군체육회와 종합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 운영사무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이 밝았다. 세계 경제는 코로나19가 끝나면서 회복의 서막이 보이는가 했으나 유럽과 중동에서 터진 2개의 전쟁으로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높은 물가와 금리의 여진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특히 인구 위기 탓에 잠재성장률이 곧 1%대로 추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불안감을 주고 있다. 예전 두 자릿수 경제성장률 시대엔 웬만한 갈등은 미래 희망을 보면서 가볍게 넘겨온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세계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은 점점 위축되고 있다. 노동계에 발목잡힌 한국경제는 세계시장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
지난해 ‘경북 세일즈맨’ 이철우 경북지사의 세계무대를 향한 지방외교가 통했다는 평가다. 그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방정부의 외교적 역할을 재인식시켰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사실 그동안 전통적으로 외교와 국방은 국가사무로 보고 지방정부의 외교를 단순한 친선 교류 정도로 치부했던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와 함께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하드파워 이외에 다양한 관점에서 지방외교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 시점에 이철우 경북지사가 펼친 지방외교들이 속속 성과를 내면서 중앙정부 못지 않은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윤(의성읍) 유진미강겨 대표는 지난달 27일 의성읍사무소 복지팀과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기부해 귀감을 샀다. 김 대표는 의성읍 지사협의 위원 및 각종 봉사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사업가로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 발굴에 앞장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쌀 기부는 추운 연말 취약계층에 대한 의성읍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로도 볼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새해 2일 시무식에서 2024년 군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행정역량을 집중해 미래 영덕으로 나아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대구 달서구가 2023년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매년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폐기물정책, 시가지 청결, 재활용활성화, 폐기물 감량 4개 분야 23개 평가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환경순찰, 서면자료를 통해 종합평가하고 있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 남⋅울릉지역에 나선 이상휘 예비후보는 새해 첫날을 맞아 “똑 부러진 일꾼 이상휘가 깨끗한 정치, 힘 있는 정치를 통해 2024년을 포항의 위상을 되찾는 원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1일 새벽에 송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은데 이어 충혼탑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새해 첫날을 시작한 이상휘 예비후보는 “새 희망을 안은 2024년 새해를 맞아 희망을 향해 승천하는 용(龍)의 기운처럼 밝은 희망이 펼쳐지기를 기원한다.”라면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 포항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반드시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년도 시무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이 직원들과 커피 한잔의 시간으로 종무식을 대신했다. 달성군은 권위적이고 관례적인 종무식의 틀을 벗어나, 따뜻한 커피와 함께 직원들 간의 서로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지며 한 해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영주시 장수면 성방산업(주)은 최근 장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성방산업은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매년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학생들 세뱃돈 후원 및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에게 가족같은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정매자, 장영덕 공동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성금 목표액을 캠페인 시작 28일 만에 조기에 달성했다. 영덕군은 지난달 5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지난달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전년 대비 10% 상향한 2억7800만원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3등급을 유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오직 영주발전과 10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멈춤 없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7대 시정운영 방침과 세부계획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일 충혼탑에서 열리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충혼탑 참배'에 참석한다.
영주시민의 숙원인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이 시작됐다. 1일 영주시에 따르면 최근 영주시와 코레일은 서울역과 영주역에서 동시에 연장 운행 축하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