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 남⋅울릉지역에 나선 이상휘 예비후보는 새해 첫날을 맞아 “똑 부러진 일꾼 이상휘가 깨끗한 정치, 힘 있는 정치를 통해 2024년을 포항의 위상을 되찾는 원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1일 새벽에 송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은데 이어 충혼탑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새해 첫날을 시작한 이상휘 예비후보는 “새 희망을 안은 2024년 새해를 맞아 희망을 향해 승천하는 용(龍)의 기운처럼 밝은 희망이 펼쳐지기를 기원한다.”라면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 포항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반드시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포스텍 청암 조각공원에 있는 박태준 회장의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 철강산업을 일으키고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놓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낸 박태준 회장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 예비후보는 “박태준 회장의 리더십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포항의 미래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라면서 “포스코는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분원 설치 계획을 철회하고, 포항 중심으로 미래기술연구원의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포항시와의 약속을 이행해야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