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이 직원들과 커피 한잔의 시간으로 종무식을 대신했다. 달성군은 권위적이고 관례적인 종무식의 틀을 벗어나, 따뜻한 커피와 함께 직원들 간의 서로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지며 한 해의 마지막을 함께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딱딱한 종무식 대신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지고 싶었다”며 “2023년 한 해 동안 빛난 달성군이 2024년에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달성군 공직자 모두가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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