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는 지난 18일 상주시청과 합동으로 상주시 외서면 예의2리 경로당에서 현장지적민원상담실을 운영했다. 지적측량, 합병 등 지적민원 전반에 걸쳐 상담이 이뤄졌는데 바쁜 농번기에 시청이나 LX한국국토정보공사까지 찾아오기 힘든 농민들과 마을 어르신들을 상담했다. 이날 윤경주 외서면 예의2리 이장은 “바쁜 농번기에 지적측량 상담 등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마을까지 찾아와 상담해 줘서 마을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의 불편을 들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행정을 자주 열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는 상주시와 합동으로 매주 찾아가는 현장지적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은모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마을과 교통약자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지적민원상담실 운영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상주시실내체육관(구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가족한마당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해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OX퀴즈, 손에 손잡고, 볼링 골프 등 재미있는 게임과 풍선아트, 슐런, 한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한편 장애인가족한마당잔치는 1999년부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체육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성군은 오는 11월 8~9일까지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대학로 인기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을 개최한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엘친의 희곡 시티즌스 오브 헬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1937년 스탈린 치하의 소련을 배경으로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 등 인간의 이중성을 파헤친다. 2023년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예술공감 민간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작인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연기와 악기 연주(뮤지션)을 동시에 하는 ‘액터뮤지션'의 존재가 특징적인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의문의 손님 '비지터’ 역할에는 배우 박유덕,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남편 '맨'은 배우 홍성원이 맡게된다.
의성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새마을 합창힐링콘서트 대회에 서 공연 부문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도내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창단 7개팀, 수어,연극 5개팀 중 군새마을부녀회는 출산장려를 주제로 풍악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주수 군수는 "부녀회원들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봉사와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 화합과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해 앞장서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최근 자연재해로 인한 영농불안해소를 위해 마늘, 양파, 인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품목의 농작물재해보험를 지역 내 농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은물론 농업인 경영불안 해소, 소득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군은 기상이변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
대덕면 마을 복지계획 실행위원회(위원장 윤광혁)는 지난 10월 18일 「마음나눔 행복 만찬」 식재료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이하 인구교육)’을 시행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문경시 지역 내 9개 중학교 1학년(소규모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출사동이 옛길탐방 선비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문경시의 후원을 받아 문경교육지원청과 문경 YMCA가 연합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토끼비리, 하늘재 등을 걷고 옛길박물관 견학으로 문경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며, 한반도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문경 지역의 지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경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가올 미래, 문경이 꿈꾸며 만들어가야 할 새로운 길 탐색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며 문경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한 전문 창업 교육인 로컬 비즈니스 아카데미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 예비창업가 7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지역에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패키지형식으로 오는 11월 6일~12월 15일까지 6주간 추진한다.
젊고 활기찬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이 오는 28~29일 이틀간 문경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경북도,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첫날 28일은 지난 7~8월에 진행한 예선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 온 아마추어 밴드 10팀이 열띤 경쟁 속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2014년 동두천 락 페스티벌 대상 수상 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큰 관심을 얻은 정통 메탈그룹 ‘크랙샷’과 육중완, 강준우의 ‘육중완 밴드’ 초청공연으로 한층 더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10월까지, 2개월간 자기계발 필라테스·PT반 프로그램을 매주2회 총15회기로 진행했다. 필라테스를 통해 건강하고 유연한 바디와 자세교정을 배우고 싶어하는 청소년이 많았지만, 선착순 5명을 접수를 받아 리포머, 매트, 짐볼, 세라밴드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해 참여한 청소년 모두가 필라테스·PT반 과정을 수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100%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운동의 즐거움을 알게 됐고, 특히 바른 자세 유지하는 방법과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 강한 코어근력과 자세를 개선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필라테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따분한 일상 중에 제일 기대되는 시간이었다.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날려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그 무엇보다 혼자 했다면 지루했겠지만,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문화·예술·신체단련·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문경시의 지원으로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의성군의회 김광호 의장은 지난 19일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소비·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어촌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가 제안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광호 의장은 ‘의성군민과 함께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으로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로 의성경찰서 장근호 서장을 지명했다. 김광호 의장은 “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고 수산물 소비가 되살아나도록 하기 위해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43회 봉화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0일 공설운동장에서 3천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나눈 축제 한마당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체육행사는 입장식 간소화 등 군민체육대회가 추구하는 스포츠를 통한 치유와 소통, 화합의장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종전에는 초청된 특정 인사들로만 자리할 수 있었던 2층 본부석을 탈피해 주민과 함께 낮은 자세로 입장식을 개최하는 등 변화된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50사단 군악대 연주와 함께 10개 읍면의 특색 있는 소개와 입장으로 시작된 개회선언과 함께 개회식 축포, 환영사, 대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각 종목별 읍, 면 대항전 9개 종목(육상(100m, 400mR)과 고무신양궁, 화합열차달리기, 색판뒤집기, 화합이어달리기, 공 많이 튀기기, 힘자랑대회, 훌라후프돌리기, 긴줄넘기과 향우회 번외 경기 3개 종목(화합이어달리기, 럭비공몰고반환점돌아오기, 긴줄넘기)이 진행돼 군민의 화합을 이끌었다. 이어 군민들에게 신명나는 흥을 선사하도록 초청한 봉화군 홍보대사 트롯가수 최우진과 지원이, 스텔라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고조 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 춘양면, 준우승 봉성면, 종합 3위 석포면 외 7개 읍면도 특색 있는 상을 시상하면서 전 군민이 승리하는 진풍경이 펼쳐지며 대회가 마무리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보여준 군민들의 힘과 의지가 밑거름이 돼 화합을 통한 지역 발전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화 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로 하나 된 모습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소 및 지정 정비업소(검사소) 지도, 점검에 나섰다.
김천시 감문면(면장 김중곤)은 지난 18일(수)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감문면(면장 김중곤)은 지난 10월 17일(화) 금라경로당과 신풍경로당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교육했다.
울진소방서는 2023년 지역 내 축사시설 화재저감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많이 발생한 축사시설 화재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크고 축사시설의 대형화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따른 예방 활동을 목표로 축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교육,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화재 안전조사 후 노후 시설 교체 안내를 통한 시설 개선, 축사 화재 신속 대응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 축사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수칙 홍보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3년 10월 19일(목) 오전 10시 10부터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9~20일까지 지역 초·중학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 등 33명이 참여해 전남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영호남 교육 지도자 교육 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상반기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주요 일정으로는 △ 광양중동초 우수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 지역 연계 문화·예술 체험 운영 역량 강화 △ 미래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모색 등 양 교육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정보공유와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울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들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지역과 학교가 소멸해 가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영호남의 교육 교류 네트워크 형성에 열정을 보였다. 온정중 한애경 교장은 “학교 소멸을 막기 위해 다음해에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은데 영호남 교육 교류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구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 문화 교류를 통해 화합과 상생의 미래교육역량을 기르고, 행복 교육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학교, 교사, 학생 간의 교류로 그 범위를 계속해서 확대해 가고, 이를 통해 두 지역의 교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계속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써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한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훈련은 다중시설 내에서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