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일 정례회의에서 2023년도 지역 내 10개 읍 면 가운데 하반기 ‘인구 증가 우수 이동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대한 시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2023년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서 인구 증가에 적극 참여한 우수 이동을 상하반기 2회, 총 6개 이동을 선정해 시상하는 사업이다. 2023년 6월 말 기준 대비 12월 말 기준 인구 증감률롤 평가해 △소천면 두음리 △춘양면 의양4리 △명호면 도천3릴 선정했으며 우수 이동은 감사패와 사업비 2천만원을 수여했다.군은 인구 3만 회복을 위해 우수 이동 인센티브 지원사업, 전입축하금지원, 전입청년 주택임차료지원 외 전입유공기관‧기업체 려금 지원제도를 새로 시행한다. 특히,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지원은 전입 후 3개월 이상된 임직원이 있는 기관에 3명 이상 5명 미만은 5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박현국 군수는 "다양한 인구시책 사업을 통해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 및 세대별 맞춤형 시책사업추진을 활성화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