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허명환 예비후보(포항북)가 1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포항북구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제22대 포항북구 국회의원 선거는 포항과 국가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선거”라면서 “그동안 쌓은 경험과 능력을 포항의 미래를 위해 쓰겠다는 각오로 자기소개서, 의정활동계획서 등 어느 후보보다 지역을 잘 아는 정책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충실히 자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정치의 핵심은 결국 민생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청년들의 희망을 살리는 것이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 청와대, 국무총리실 등 다양한 공직 경험과 미국 시라큐스대학에서 정책학박사 학위를 따며 익힌 정책기획 역량을 포항의 미래를 위해 쓰고자 한다. 정책전문가로서 오랫동안 고민해 왔던 지역 성장과 일자리 창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정책을 힘있게 실행해 포항의 도약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치는 결국 민생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민심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 우리 삶을 바꾸는 진심 정치, 능력있는 올바른 정치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정통정책전문가로서 청와대, 국무총리실, 행정자치부, 경북도청 등 행정 단계별 전 기관 근무 경력을 쌓았다”며 “능력있는 인물 교체로 올바른 정치 교체를 이룰 수 있는 적임자로 생각하며, 후보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