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오는 6월 말까지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자 주소정보시설 2만4229개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울진군은 오는 3월 29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무인항공을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신청을 받는다.
울진군은 오는 29일까지 정명리 사격장 인근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받는다.
울진군은 지난 2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과 이후 진행된 나눔 활동에서는 참여자들이 연탄 400장을 나르며 온기를 전하고, 취약계층 100세대에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더불어 여수의 향일암에서는 쌀 200포를 후원해 나눔 분위기에 훈훈함을 더했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지난달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21개 시·군이 설 명절 전까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울진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및 나눔 행사를 기획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2일 행정체험단 학생들의 정책 제안 보고회를 끝으로 2024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마무리했다.
울진군 왕피천공원에서는 설 연휴인 9~12일까지 특별할인 및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연휴 동안 울진군민과 동반한 고객들에게는 왕피천케이블카는 탑승료 군민할인(4천원 할인)을, 울진아쿠아리움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울진아쿠아리움에서는 물범 생태 설명회, 수달 먹이 주기 퍼포먼스, 꼬북이 맘마 속 특별한 선물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더불어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광장에 윷놀이, 투호, 널뛰기, 굴렁쇠 등 민속놀이체험존을 설치 운영한다.
지난 3일 오후 1시55분께 경주시 황성동의 한 가정집에서 생후 5개월 된 아기가 분유를 먹은 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성주군은 설 연휴 기간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조성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깃듦성주, 성주읍별의별)이 위탁관리 중인 지역 내 공영 주차장 3개소(414면)를 무료 개방한다.
영주시 평은면 행정복지센터에 최근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손목형 혈압측정기를 새로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혈압측정기는 평은면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 배치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혈압측정기는 손목에 착용하면 자동으로 혈압과 맥박을 측정해주는 간편한 장비로,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구매한 것이라고 면 관계자는 전했다. 면 관계자는 혈압측정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상태를 쉽게 파악하고, 고혈압이나 저혈압 등의 이상증세가 있으면 가까운 병원으로 안내해 민원인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총 3개소 408면의 주차 공간이다. 개방 기간은 설 연휴인 9~12일까지로 이용자 누구나 주차요금 전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는 쾌적한 쇼핑환경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차장 주변을 청소하고 설맞이 장보기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사랑의 온도 112.9℃를 기록하며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시는 지난해 보다 5300만원이 증가한 9억800만원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보다 1억3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7~8일까지 양일간 설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공무원과 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리 구입한 영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 장보기를 진행해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경찰서 제70대 경찰서장으로 민문기(56.사진) 총경이 5일 취임했다. 민문기 경찰서장은 의례적인 취임 행사보다는 현장의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날 전 특별치안활동 보고회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민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 활동은 반드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뤄져야 하고, 그 출발점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에서 출발돼야 한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영주 시민 여러분들께 먼저 다가가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후 2시30분에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덕일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6일 오후 1시 30분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영주 반띵 관광택시 발대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 ‘폴란드 글로벌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및 한수원이 참여하는 원전 예정지역인 코닌 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내외 대학생 24명과 한수원 직원 6명 등 총 30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노인과 노숙인,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600여 개를 만들어 제공했다. 바르샤바 대학 및 코닌의 초중등학교, NGO 기관 등은 태권도, 풍물, K-pop 댄스 등 문화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들 학교 3곳에 모두 1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봉사활동 기간 동안 세계태권도연맹의 태권도 시범단이 폴란드 바르샤바의 사회복지시설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공연, 품새 지도 등 태권도 알리기를 통해 양국 간 교류강화에 앞장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수 한수원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폴란드 현지 주민과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지난 3일 가족 문화공연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THE CONCE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경주시가 베트남 현지 대형 유통업체 ‘K-마켓’과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낙파천사기획 김미순 대표는 지난 2일 왜관읍 낙파(문화도시 거점센터)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마련한 일일 찻집에서 발생한 수익금 15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자리에 함께했다. 랩, 성악, 댄스, 경북과학대학교 재즈밴드, 영챔버 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