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규 예비후보는 25일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K 경제신문이 25일 오후 4시 21분께 보도한 ‘최용규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이상휘 예비후보가 과거 다단계업체인 제이유그룹 홍보팀장으로 일한 경력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다’는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검사 출신의 최용규 변호사가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는 것을 보며 검찰 재직 당시 검사의 자질이 충분했는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간다”면서 “확인도 되지 않은 유언비어를 퍼뜨린 최 변호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허위 보도함으로써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고 주장했다.
상주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서 올해 총 590대(승용 230대, 화물 250대, 이륜 11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이중 상반기 물량인 승용 203대, 화물 225대를 2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개입사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한다. 전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차종별 보조금과 추가보조금 관련 사항이다. 국비 추가 보조금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 시 기존 국비 10%에서 20% 추가 지원으로 지원액을 강화했으며,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 등 세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9~23일까지 장애․비장애 형제자매간의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윈터스쿨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윈터스쿨은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장애아동 부모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방학중 실시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몸으로 즐기는 신체활동, 피자만들기 체험, 치킨버거 만들기, 실내공간놀이, 생태박물관 견학, 베이킹요리수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인기를 끌었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24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위한 행복이음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지난 2021년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24개 읍면동 전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맞춤형복지팀)을 조직 개편했고, 복지대상자를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특리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하는 교육으로 읍면동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사업수행을 위한 초기상담, 대상자 접수, 욕구조사, 사례회의 등 절차별 전산 처리 과정을 실습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지난 23일과 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를 열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상주시청 직원들의 시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주요 시책 추진 부서장이 해당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2024년도 상주시정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2024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으로는 4대 역점시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비롯한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남산근린공원 명품화 조성 △상주읍성 복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들 사업은 상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행복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추진될 계획이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지역내‧외 희망하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서 실습하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선도농가(멘토)와 연수생(멘티)이 한 팀으로 선도농가 농장에서 신규농업인이 직접 농업 현장실습을 통한 기초영농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이다. 또한, 대상은 의성군으로 이주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예비귀농인을 비롯한 이주한 지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귀농인이면 누구나 신청을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4~9월까지 6개월간 하루 8시간씩 총10회에 걸쳐 실시하는 실습교육을 이수한 연수생은 월 40만원, 선도농가는 월 2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받는다.
재구상주향우회는 지난 22일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2024년 재구상주향우회 정기총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향우회원들을 비롯한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정기총회 1부 행사에서 장학금 200만원 전달과 더불어 향우회원들이 릴레이로 1천만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상주시가 사활을 걸고 있는 ‘대구 군부대 상주 이전유치’를 희망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향우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합치고, 2부에서는 향우인 가족 한마당을 통해 고향의 향기를 가득 담아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철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기총회를 빛내주러 오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향우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향우회, 어려울 때 함께하는 향우회, 무엇보다 고향 상주 발전에 기여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물신양면으로 협조해준 모든 향우가족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해 갑진년 새해 모든 향우회원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늘 한결같은 애향심으로 고향을 위해 많은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향우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현재 상주는 군부대 유치 이전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고 있으며, 이에 향우회원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미세먼지 감축 및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경북도와 군 환경·산림부서 등 2인 이상의 단속반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불법 소각 행위 적발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농촌·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나 소각의 흔적이 보이는 폐드럼통 제거 등은 물론 계도 및 홍보도 병행한다. 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폐비닐 및 폐농약용기류는 환경공단에 반입과 폐부직포 등은 자체 계획에 따라 배출 처리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영농폐기물·부산물 소각은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의 하나인데다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 산림인접 지역 주민들의 불법 소각 행위 금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및 쾌적한 도로환경정비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 '클린하우스'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도 보조사업으로 5개소 설치 지원되며 군 자체 예산 1억5천만원을 투입해 13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지난 20일 군 로컬푸드직매장 교육실(2층)에서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의 3년간의 예비 단계 지정 만료가 도래하는 기업중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난 24일 명호면 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액운을 태워 날리기 위한 정월대보름 달불놀이 행사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명호청량조기회가 주관한 식전 행사로 윷놀이, 재능기부 단체 공연,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복조리 나눠주기 등 풍년과 평안을 기원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달불놀이 행사를 통해 우리고유의 세시풍속과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천면산악회주관으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앞서 지난 22~23일까지 이틀간 석포청년회주관으로 주민화합을 위한 지신밟기, 윷놀이 행사를 실시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5일까지 지역농업 경쟁력의 주축인 고품질 정예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4년 제14기 농민사관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제13기 봉화농민사관학교는 사과과정, 스마트농업과정이 개설돼 집중호우 및 각종 자연재난 상황속에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입학행 76명이 수료했다. 올해 제14기 봉화농민사관학교는 지난해 12월에 실시했던 수요자 조사를 바탕으로 사과를 비롯한 창업마케팅 2개 과정에 학과별 각 50명이 선정됐다. 농민사관학교는 선정된 입학생과 함께 다음달부터 약 8개월 간 과정별 20회, 8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희망 농업인은 3월 5일까지 입학지원서와 개인정보사용 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기획교육팀 또는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담장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봉화농민사관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시항에서도 확인해 볼수 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봉화농민사관학교 교육을 통한 농업기술역량강화로 교육생 모두가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올해 태풍과 극한 강우 등의 재난을 대비해 현장 중심의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난대응 협력강화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포함한 2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된 민간위원 중에 공동위원장으로 김기원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장을 선출해 ‘2024년도 포항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재구성했다.
포항시는 지역 청년들의 월세 부담을 덜어 청년들의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을 추진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특별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8억 6,300만 원(국비 50%)을 투입해 지역 청년들에게 매월 20만 원씩, 연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복지로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월세 계약이 되어있는 주소지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9세~34세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월세 70만 원 및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주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종합민원실, 읍면 주민등록 담당자 11명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주민등록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종합민원실 및 각 읍면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포함해 다양한 제증명 서류 발급을 처리하는 등 광범위한 업무를 새로 맡게 된 직원들의 업무숙지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위해 군은 새로 업무를 담당하게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법령 주요 개정 사항, 주민등록 일반 사항 등 제증명업무 전반에 걸쳐 실무를 중심교육을 실시했다. 김모(30)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업무 처리에 도움과 민원 최일선에서 일어날 고충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 등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권용규 민원실장은 "앞으로도 민원 수요에 맞춰 주민등록 업무 처리를 위해 주민등록 담당자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차질 없는 업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의 원활한 접수와 누락 방지를 위해 23일 철길숲 일대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막바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포항시 지진소송 소멸시효를 3월 20일까지로 보고 기간 내 누락 없이 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지역 내 대부분의 법률사무소가 2월 말 접수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법원은 지난 2017년 11월 15일 본진과 2018년 2월 11일 여진 당시 포항시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되는 원고들에 대해 정신적 피해배상을 하도록 판결한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의료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해군포항병원과 포항세명기독병원을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진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의료파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혹시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해군 포항병원은 국방부가 의료파업
포항시가 눈 예보에 선제적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치며 시민 불편을 막았다. 포항시에는 20일에서 23일까지 죽장 산간 지역에 눈·비가 예보됐으며, 지역의 읍면 및 일부 시내 지역에도 23일부터 눈 예보가 있었다. 이에 시는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선제적으로 청소 제설차량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12대와 염화칼슘, 염수 등 제설제 145톤을 투입해 산간 지역, 고갯길 등을 중심으로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포항시청에서 리커젠 중국 간저우시장을 만나 포항시와 간저우시 간 이차전지 산업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포항을 방문한 리커젠 간저우시장, 양샤오메이 상무국장, 라오진량 판공실 부주임, 량딩성 경제기술개발구 주임, 중쉬후이 용남경제기술개발 주임, 오한성 Cyclewell 대표, 장성호 페트로마인코리아 대표이사, 최윤희 페트로마인코리아 경영관리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양 도시의 이차전지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만남은 중국의 이차전지특구인 간저우시의 요청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시와 교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북도의회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22일 회의를 열어 김남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문화관광공사의 책임 경영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검증뿐만 아니라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대안도 제시했다.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후보자가 공직 재직 시 책임감이 없었다며 사업성이 부족한 프로젝트와 미완성 단발 사업이 많았다며 문화관광공사를 이끌어 갈 CEO로서 아이디어를 실행할 때 신중함과 공직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요구했다.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 후보자가 공직 재직 시 추진한 상주국제승마장이 415억원을 들여 건립됐으나 연간 수입이 5억 원에 불과하고 유지비용은 40억원 가까이 소요될 정도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