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진학진로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구미코에서 중학생 및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찾고 올바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34가구를 대상으로 10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 반찬 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에서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조리한 부식 꾸러미를 준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쌀쌀한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소불고기, 미역국, 고등어조림 등 4종의 영양 반찬을 준비했으며,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눔했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달 30~31일 경남 창원시와 광주 북구를 방문해 여성 정책 우수기관 비교 견학 및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선진 정책 현장을 체험하며 새 희망 구미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축인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앞장섰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창원시를 방문해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사업, 성평등 임금 공시 등 양성평등 정책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지역특산물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정보 교환과 상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20명에게 전달했다.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침체, 실업 등으로 인하여 생활비 부담이 높아져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일반 아동과의 생활 및 문화적 소비 수준 격차를 감소시키고 이들의 자존감 지지를 위해 희망 나눔 풍차 사업을 진행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상품권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31일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A씨(20대·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쯤 자택을 찾아온 남자친구 B씨(20대)를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다. B씨는 A씨가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자, 비밀번호를 여러차례 눌러 문을 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돼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했다.
선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1일 경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2023년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워크숍'에서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는 지역 특화사업인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의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단체 3건과 개인 3건을 선정해 표창했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지소‧보건진료소‧보건소의 직원이 1년 동안 총 30회의 수업을 진행하는 치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이자 포스코노동조합의 정책자문위원인 최병욱 전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이 창사 이래 첫 파업에 직면했던 포스코 노사가 잠정합의를 할 수 있도록 측면 지원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최병욱 포스코노조 정책자문위원은 포스코노조가 위촉한 유일한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지난달 1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기 위한 자리에도 함께 하며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노동자의 권익 보호도 강조하면서 포스코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조선, 건설, 자동차 등 타 산업군에 미칠 부정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만큼 노사 양측 모두 양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병욱 포스코노조 정책자문위원은 “포스코 파업에 대한 국민적 우려도 매우 컸기에 파업으로 이어지는 일을 막기 위해 힘썼고,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가 침수되면서 초유의 공장이 멈춰섰음에도 노동자들의 피와 땀으로 기적과 같은 빠른 속도로 공장을 정상화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노사가 합리적인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의 파업으로 타 산업에 미칠 악영향이 큰 만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여당 국회의원 뿐 아니라 포스코노조 지도부와도 지속 소통하면서 노사 모두 조금씩 양보해야 함을 강조한 결과 이렇게 잠정 합의돼 무척 다행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병욱 정책자문위원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할 당시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가 침수됐을 당시 추석 연휴로 장비 동원에 어려움을 겪을 때 국토부 소속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건설중장비 동원을 요청해 긴급 복구를 지원하고, 힌남노에 이어 북상하는 난마돌에 의한 포항제철소의 2차 피해를 막은 바 있다.
경북도는 31일 예방 활동과 적극 행정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위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경북의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6.8명으로 2018년(29.6명)보다 9.4%(2.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연령별 자살 사망자 수를 보면 10대가 2018년 21명에서 지난해 14명, 20대 52명에서 48명, 30대 96명에서 79명, 40대 144명에서 129명, 50대 191명에서 144명, 60대 이상 286명에서 285명으로 각각 줄었다. 지난해 경북도의 연령별 사망 원인 중 10·20·30대의 경우 자살이 가장 많았고 40·50대는 두번째로 많았다. 자살 동기를 보면 정신과적 문제, 경제생활 문제, 육체적 질병, 가정적 문제 순으로 파악됐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1일 ‘제14회 달서 책사랑 전국 주부수필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4회 달서 책사랑 전국 주부수필 공모전은 주부들의 독서운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가정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459명이 응모해 경쟁을 벌였다.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32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돼 총 상금 13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수상작 모음집으로 제작돼 전국 대표 도서관 및 대구시 내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달서인문주간 동안 달서구청 2층 로비에 전시된다. 대상 수상자 김명숙 씨는 “아버지와 못 다한 대화를 풀어낸 글로 대상을 수상해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책을 읽고 나를 다듬어가는 시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며, 공모전을 주최한 달서구청 관계자 및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나를 바꿀 수 있는 인문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제5회 달서인문주간을 운영 중이다. 1일 영화 속의 인간심리(김성삼 교수), 2일 볼수록 재미있는 오페라(김완준 테너)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제14회 달서 책사랑 전국 주부수필 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과 참여해주신 전국의 주부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풍성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경북농관원)은 31일 외국산 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축산물유통 법인대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영업사원 등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북 북부지역 2곳에서 축산물 유통 사업장을 운영하는 A씨는 2021~2022년 2년 동안 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52톤, 7억4000만원 어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경북·충북·강원·경기지역 식당 등 190여곳에 납품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최철호 경북농관원 지원장은 "기업형으로 업체를 운영하며 조직적이고 지능적으로 원산지를 속이는 사범에 대해서는 강제수사 등을 통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며 "원산지 부정유통 차단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각종 복지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잘 마무리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단체 주도로 매년 지속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 냉장고 운영과 행복 텃밭 사업 외에도 올해에는 복지에 대한 주민 접근성 향상과 복지사업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나눔 냉장고”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추석에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고, 겨울철에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배달하는 ‘반찬데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찬데이’ 운영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으며, 회의 후에는 행복텃밭으로 이동하여 고구마
대구미술관은 2023년 해외교류전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를 10월 31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빛의 화가로 불리는 렘브란트 판 레인(Rembrandt van Rijn, 1606~1669)은 서양미술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로 꼽히는 거장이다. 미술사가들로부터 ‘렘브란트 이후 판화역사가 다시 쓰였다’라는 평가를 받는 렘브란트는 자화상과 초상화로 대표되는 유화뿐만 아니라 에칭과 드라이포인트 기법을 활용한 판화를 평생 300여 점 남기며 판화, 특히 동판화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독보적인 판화가이다. 대구미술관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는 네덜란드 렘브란트순회재단(Stichting Rembrandt op Reis)과 벨기에 판화 전문 미술관 뮤지엄드리드(Museum de Reede), 대구미술관 지난 1년간 준비한 전시로 렘브란트의 판화가로서의 면모를 마주할 수 있는 동판화 120여 점을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 발생을 막기 위해 도내 전체 소 사육 농가에 대해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달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국내 처음 발생한 이후 경기, 강원, 충북, 전남, 전북, 경남 등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경북도는 농식품부에서 배정한 긴급 백신 83만여 두분을 1일 새벽 1시~6시 사이에 3회에 걸쳐 22개 시군에 공급한다. 백신을 인수한 시군에서는 읍면을 통해 농가로 전달해 접종을 시작하며, 사육 규모에 따라 50두 이상 농가는 자가접종을 하고 5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사, 공무원, 축협 직원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단의 지원을 받아 접종하게 된다.
김천시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항면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고령의 홀로 사는 노인 박모(83세)씨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력 집수리가 불가능한 취약계층으로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임시로 덧댄 장판과 벽지를 걷어내어 새로 깔았으며 어지럽게 널려있는 살림살이 등을 정리했다. 이복수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참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천시 남면 운남1리(종상) 주민 강길수 씨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해 달라며 쌀 10kg 35포(100만원 상당)를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강길수 기탁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쌀 한 포대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어 힘든 겨울을 버텨 낼 수 있는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문화재단과 대잠홀 2023년 공연장상주단체 [벨라미치 문화예술연구소] 가 오는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17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창작칸타타 '초강(超强)의 사(士) 이육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창작 공연프로그램으로 벨라미치문화예술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웹툰을 기반으로 한 클래식 음악 창작 칸타타 공연을 제작, 기획하였다. 웹툰 작가 천명기 원작 ‘초강의 사’를 기반으로 한 “초강(超强) 의 사(士) 이육사”는 우리에게 익숙한 항일시인 이육사가 아닌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민족항일투사 이육사의 이야기로, 원작의 스크립트를 활용하여 이미지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성악곡, 합창곡, 오케스트라 연주곡에 대한 내용의 이해를 도울 1인극까지 더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작 원명기, 각색 정다이, 작곡 남지영, 예술감독 공시온, 바리톤 유광준, 소프라노 이정현, 테너 박희창, 나레이션 성홍석, 벨라미치오케스트라, 벨라미치합창단 그리고 지휘 정하해 대표가 참여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도내 공연장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창작 활성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확대 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예술협력사업이다. 대잠홀 상주단체 ‘벨라미치문화예술연구소’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가들 단체로 성악앙상블, 현악앙상블, 목관5중주, 챔버오케스트라, 합창단 그 외 순수미술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청년예술가들의 권익신장과 자생능력을 키우기 위해 자체포럼, 기획음악회, 예술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예술가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벨라미치문화예술연구소 대표 정하해는 “‘청포도’시를 쓴 포항지역의 대표 항일시인 이육사를 열사로 그려내기 위해 국내 최초 웹툰 기반으로 이미지화함과 동시에 역동적인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애정을 쏟은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과 시민의 문화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창작 공연과 상주단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북면 신화2리에 거주하는 전종협(63세)씨가 지난 30일 북면사무소에 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부자 전종협 씨는 지난해 3월 울진의 대형 산불로 주택이 소실된 산불이재민으로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신화2리 마을 기반 시설 개선 복구 공사에 따라 주택을 신축할 예정이다. 신화2리가 고향으로 지역의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의 봉사자로도 헌신하며 살아왔다. 북면사무소에서는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위기 가구 2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4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종협 씨는 “지난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었는데 전국 각지에서 보내 준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이제는 받은 사랑을 지역의 복지위기가구 이웃
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지난달 31일 남면 일대에 방치된 각종 재활용품을 수집해 자원 재활용에 앞장섰다. 생활 속 숨은 재활용 가능 자원을 찾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시행한 이번 행사에 회원들은 고철, 헌 옷, 폐지, 농약 빈 병 등 총 3톤가량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남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별 작업을 했다. 김덕수 회장, 나계월 부녀회장은 “이번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지도자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봉사활동에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31일 송도동 재향군인회(회장 안명호, 이미화)는 송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무형)과 함께 회원들이 직접 만든 호박죽 및 밑반찬들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하였다. 송도동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장성동 소재의 미가밀면(대표 김정민)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날(4월~10월까지 매달 15일마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발생된 판매수익금으로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내 6.25 참전용사,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150인분의 반찬을 나누며 안부를 묻고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했다. 이미화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져가는 이맘때쯤 따뜻한 호박죽과 반찬을 드시면서 든든한 식사 한 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도록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달 30일 사회적경제기업 및 기술개발제품기업과 함께하는 '2023년 공공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기술개발제품기업(NEP인증업체) 등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계약담당 직원들과 1:1 밀착 구매상담과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