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 취약지역 대상 18개소
청결한 도로환경 개선 목적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및 쾌적한 도로환경정비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 '클린하우스'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도 보조사업으로 5개소 설치 지원되며 군 자체 예산 1억5천만원을 투입해 13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클린하우스는 재활용품, 일반종량제 등 생활폐기물을 한 곳에서 배출·수거가 가능할 수 있도록 조성돼 배출 취약지역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도 시간제한 없이 수시로 분리배출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유리병, 캔,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도 품목별 분리 배출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클린하우스 설치에 앞서 클린하우스가 우선적 깨끗해야 되는 만큼, 주민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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