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종합민원실, 읍면 주민등록 담당자 11명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주민등록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종합민원실 및 각 읍면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포함해 다양한 제증명 서류 발급을 처리하는 등 광범위한 업무를 새로 맡게 된 직원들의 업무숙지에 어려움이 많았다.이를 위해 군은 새로 업무를 담당하게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법령 주요 개정 사항, 주민등록 일반 사항 등 제증명업무 전반에 걸쳐 실무를 중심교육을 실시했다.김모(30)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업무 처리에 도움과 민원 최일선에서 일어날 고충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 등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권용규 민원실장은 "앞으로도 민원 수요에 맞춰 주민등록 업무 처리를 위해 주민등록 담당자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차질 없는 업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