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0일 군 로컬푸드직매장 교육실(2층)에서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의 3년간의 예비 단계 지정 만료가 도래하는 기업중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사회적기업 컨설팅지원 대상 기업은 카페업종 향촌당주식회사, 복숭아 가공업 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 식품가공업 주식회사 의성늘보 3개 기업이다. 특히, 안동사회적경제허브센터의 전문컨설턴트가 사회적기업 인증 계획 및 심사기준, 매출액 등 제출 서류와 관련해 설명을 했으며,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게 됐다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지난 5일부터 연중 접수하며 인증심사는 연간 3회 개최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