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는 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달 28일 사문진 야외 공연장에서 소방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 응급처치 체험교육은 대시민 응급처치 홍보기간을 맞아 ‘제10회 달성행복복지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5명, 의용소방대 30명이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체험 △빛소화기 및 방화복 체험 △119안전교육 메타버스 홍보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정해모 서장은 “재난 상황 시 지역주민의 다
경북교육청은 1일 교육부의 ‘교원의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고시’ 시행과 관련해 학교 규칙 제·개정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11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 고시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밖에 학생생활지도에 필요한 사항 등을 반영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학교규칙 제·개정을 완료해야 함에 따라 이를 지원코자 마련됐다. 도 단위와 교육지원청 단위의 학교규칙 모니터링단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학교규칙 제·개정 지원이 필요한 학교의 요청 시 일정을 조율해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도 단위 13명, 교육지원청 단위 60명으로 구성된 학교규칙 모니터링단을 중심으로 인권침해 요소 점검과 학교규칙 제·개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학교규칙 제·개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시행에 따른 학생생활지도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일 교권 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권전담 변호사를 채용해 11월부터 도내 교원들이 신속하게 법률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한 교권전담 변호사는 경북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 소속돼 교원들의 법률지원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2024년부터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된 경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에서 교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교권전담 변호사는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상담과 현장 지원 이외에도 △교권안전망과 교권침해 예방 연수, 컨설팅 운영 지원 △교권침해 예방 관련 자료(매뉴얼) 개발·보급에 따른 자문 검토 △교원배상책임보험 운영 관련 법률 자문, 조문 검토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칠곡 석적초등학교 육상부는 지난달 27∼28일까지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 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금 1, 은 1, 동 2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6월 9∼1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2023 교육감배 육상대회 금 2, 동 1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7명의 육상꿈나무가 출전해 3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4학년 여초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 5학년 여초부 높이뛰기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초등 여초부 400mR에서 1명의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북교육청은 1일 포항·구미도서관 건립사업이 지난 27일 대전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 결과는 지난 정기 1차 투자심사 결과 조직 구성과 인원에 대한 재검토 등 부대의견을 보완한 재심사로 이뤄낸 성과다. 경북교육청은 27만여 명의 포항시 북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칭)경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으로 1990년 개관한 영일도서관의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지진 피해에 따른 건물 균열 등 안전 문제를 해소하게 됐다. 또한 건립 예정지 반경 2km 이내 12개의 학교와 3만6천여 세대의 인구 밀집 지역에 독서문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1986년 개관 후 37여 년이 경과한 구미도서관도 이번 투사심사를 통과해 건물 노후와 부대시설과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하고, 4차 산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미래 사회 지식정보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일 교육부가 발표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최종 취업률 66.7%(전국 평균 55.7%)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직업계고 취업률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공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20년 이후 4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함께 발표된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졸업생의 진학률은 29.2%(전국 평균 47.0%)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경북의 직업계고가 ‘취업과 기능인 양성’이라는 직업교육 방향에 맞게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관련 분야에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을 입증했다.
블루원 상주CC에서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된 ‘제19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 최강전’이 31일 단체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최종 결승전에서 진주동명고가 창원남고를 17번째 홀에서 2홀 차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피스코 이병록 대표는 지난달 31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경북교육청은 1일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소통·공감의 날’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영상 시청 △임종식 교육감 인사와 당부 말씀 △힐링 마술 공연 △교육감과의 익명 소통 오픈 채팅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전반부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도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수험생 응원 노래 영상을 시청하며 전국의 모든 고3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수능시험을 잘 칠 수 있기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31일 경주시 감포읍 소재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김은영 현임 미래도시기획실 정책기획과장, 행정5급 신임 행정안전국장, 행정4급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서울종로구 소기업연합회 관계자가 만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영업전략과 노하우를 교환했다. 이날 행사는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의 제안에,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동의하면서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양택균 종로구소기업연합회장은 "종로는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열린 공간으로, 지방의 소상공인들이 밴치마킹할 수 있는 여러가지 영업 노하우들이 산재해 있을 것"이라며 "종로를 제대로 파악해
구미시는 오는 4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박정희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4기)의 하나로 '김용삼 대기자 초청 시민 대상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박정희 그리고 대한민국–국가는 어떻게 발전하는가?’를 주제로 박대통령이 이룩한 근현대사 업적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오프닝 행사로 통기타 연주회도 열린다. 정명자 역사자료관장은 “이번 강좌로 독자적인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로컬문화 마켓 시범운영의 첫걸음으로 20여 명이 참여해 교육을 시작했다. 구미, 상주, 군위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도농 지역의 우수 자원에 스토리를 추가하고 디자인을 입혀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재탄생시키며, 지역 예술가가 참여해 다양한 문화적 체험이 가능한 광역형 문화교류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미시는 오는 15~26일 성리학역사관에서 '고산황기로 전국학생서예대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대전은 지난달 2~20일 3주간 서울‧경기‧거제‧함양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총 931점의 작품이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1차 심사위원 서면 심사, 2차 현장 휘호 심사를 거쳐 13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은 중‧고등부의 이수민(홈스쿨, 중3) 학생이 받았으며, 고산 황기로 선생이 머물렀던 매학정의 매화를 그린 작품으로 명제의 탁월함과 먹선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2일 오전 10시 30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북남부지역 시군의회 한마음 상생 친선체육대회'에 참석한다.
김천시 평화남산동에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부터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자원재활용 창고에 연초부터 모아뒀던 폐지, 고철, 플라스틱, 고무류 등을 분류해 재활용 처리시설로 보내 처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광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회원들이 많으신데도 이른 아침부터 많이 참석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그동안 모아뒀던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 살리기에 보탬이 돼 매우 보람차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도레이첨단소재 사원 단합 및 플로깅'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사원 체육 단합 행사를 새롭게 바꿔 기존 체육 및 공연행사 중심에서 지역사회 환경정화 및 체육활동이 결합한 전사원 참여식 플로깅 행사로 진행됐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를 합성해 만들어진 신조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란 뜻이며,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해 거리에서 발견되는 쓰레기를 주우면서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이다.
구미시는 1일 호텔 금오산에서 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원익큐엔씨 등 반도체 선도기업을 비롯한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열였다.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는 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지역 반도체산업 관련 대‧중‧소기업 70개사가 뜻을 모아 구성했다.
한국예총 김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 본선이 오는 7일 오후 2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본선에는 읍면동 예선을 통해 선발된 지역 대표 20명의 어르신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가요경연과 초청 가수 박서진, 서지오의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