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호)는 2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근무 요령에 관한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행되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활동기간은 작년 9개월에서 올해 10개월로 1개월이 늘어났으며 활동비도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월 2만원이 인상되었다. 최창호 연일읍장은 “참여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올 한해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안전하게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