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구경북 지역 대학의 식품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연수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Open-Lab)’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식약청과 업무협약이 체결된 7개 대학의 식품 관련 전공자 중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식약처의 업무를 소개하고, 식품 시험‧분석에 대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식약처(대구식약청) 업무소개 △식품 관련 법령 및 공전의 이해 △중금속, 식중독균 등 이화학·미생물 검사 이론 및 실습 △미래 식약인을 위한 멘토-멘티 토론 등이다. 대구식약청은 2008년부터 동계 방학 기간에 시험‧분석 관련 현장실습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식약처에서 수행하는 안전관리 업무를 알리기 위해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실습과 견학 등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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