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023년 12월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을 일부 개정해 “국정과제 등 정부 정책을 적극 수행한 공공기관이 경영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존 평가지표로는 측정이 어려운 비용‧노력에 대한 인센티브(2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장관)는 매년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경영평가결과를 발표하는데, 각 등급별 점수 차이는 약 3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2점의 가점은 공공기관의 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점수일 뿐 아니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이행실적 점검결과의 가점(1점)보다 더 높아 그 중요성을 가늠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쟁’을 선포했다. 22개 경북도내 시·군 단체장과 각계 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결연한 의지와 경북도민 모두가 동참을 호소했다. 경북도는 인구소멸이 가장 심한 지역이다. 이 지사가 굳이 '전쟁'이라는 표현까지 쓸 정도로 경북은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곳이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주거 등을 초단기로 실시하고 저출생 극복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경북이 주도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가 범국민적 운동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대창아스콘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주의 향토기업이기도 한 대창아스콘은 지역에 대한 애정이 많은 만큼 2008년부터 영주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액은 8천만 원에 달한다. 정병대 대표는 "지역의 업체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시작하게 됐다"며 "올해 1월부터 장학회 이사로도 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영주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올해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상시 감염병 관리체계 및 건강 관리 사업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22일 시에 따르면 감염병 총괄 대응을 위해 지난해 신설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길었던 코로나19 유행이 종료된 후 새로운 신종감염병 출현에 대비하고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이에 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 접촉자 검진.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찾아가는 결핵 검진 등 다양한 결핵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결핵환자 및 접촉자들의 검진과 상담.영양제 지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협업해 중학교와 경로당.주간보호센터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출장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최우선인만큼 다양한 예방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에 따른 보건소 기능 정상화로 시 보건소는 법정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의 관리에 더욱 집중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실시 △어린이집.학교 등에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 대여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위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완주군과 고향사랑 상호기부 동참으로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탰다. 칠곡군은 이영숙 행정복지국장과 직원 30명이 동참해 완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300만원을 기부했고, 완주군 직원 30명도 3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한편 칠곡군과 완주군은 지난 2023년도에도 서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품앗이 기부를 했고, 뜻을 함께하는 직원들도 동참하는 등 지자체간 기부 릴레이로 이어졌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센터 구성원들에 대한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2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센터 구성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6명,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4명, 피.가해학생 관계개선단 4명으로 위촉했으며, 각 구성원들은 전직 경찰 및 심리상담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보행자 사고에 취약한 어르신 대상으로 노인회관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22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영주서 교통관리계는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노인들이 모여 계신 노인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 물품 전달 및 자료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했다. 최근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노인들에게 외출 시 무단횡단 금지를 안내했으며, 새벽.야간.우천 시 밝은색 옷 입기, 교통안전 법규 준수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회관 관리자분은 "평소 지팡이 찾으시는 어르신이 많이 계시는데 홍보 물품으로 지팡이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자주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울릉군과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재단은 22일 한마음회관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를 열었다. <사진> 이 자리에서 남한권 군수는 규탄사를 통해 "일본이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불법적으로 편입한 날을 기념한 ‘죽도(竹島)의 날’은 일본이 제국주의적 침탈야욕을 버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3일 오전 11시 대구대학교에서 열리는 민선8기 제8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가한다.
대구 남구청은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8월부터 진행중인 1차 사업을 통해 총 1164명에게 지원했고, 올해 말까지 진행될 한시 지원 사업이었지만 오는 2026년까지 연장해 추진한다.
대구 달성군은 유치원 급식의 질 향상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을 유치원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군의원, 교육지원청, 학교, 영양교사, 농업인단체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학교급식 및 우수,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안에 대해 심의ㆍ의결했다. 지금까지 초ㆍ중ㆍ고교에만 지원됐던 친환경 식재료비가 올해부터 지역 유치원 39개원에 5700여 만원의 식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이번 확대지원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유치원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원전산업 정상화를 넘어 올해를 원전 재도약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에서 열린 14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3조3000억원 규모 일감과 1조원 규모 특별금융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계약만 하는 게 아니라 선지급을 통해 기업이 숨을 쉬도록 할 것"이라며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원전 제조를 위한 시설투자나 연구개발(R&D)도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몇 년간 원전 해체에만 집중하고 수출 고도화 연구는 방치됐다"며 "원전 연구 기반도 대폭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조종면허시험의 시행을 앞두고, 지난 16일과 21일 양 일간에 걸쳐 조종면허시험 면제교육장 및 시험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의 주요항목은 △면제교육·안전교육 강사 및 조종면허 시험관의 인적기준의 적격여부 확인 △교육장 및 시험장의 시설기준의 적합여부 확인 △안전장비의 구비/비치 여부, 시험선/긴급구조선의 작동상태 등의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조종면허 면제교육기관 및 시험기관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동시에 공정한 교육과 시험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 3개 사업 운영 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308호 회의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중심교육지원청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을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장학금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7명에게 전다될 예정이다. 한금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은 지난 21일 ‘집알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집알이 사업은 수성4가동으로 이사 온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를 찾아가 환영선물을 전달하고 각종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연계하는 사업이다.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와 방위협의회, 영우회가 참여하며 네 기관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후원금품 및 인력 지원 등을 함께한다.
대구 달성군은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해부터 기초 지자체 최초로 기술이전료 지원 및 이전기술 사업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추가해 종합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 사업화 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의 우수기술을 발굴해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이전기술에 대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로부터 군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제로화사업의 일환인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수성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수성구 대표 평생학습인과 민간단체가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병웅 대구경북흥사단 평생교육원 원장은 지난 21일 장학금을 기탁했다. 남 원장은 노후준비 아카데미, 청렴교육, 행복한 삶을 위한 웃음경영 등을 주제로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총 3,600여회 출강하며 지역 평생교육 발전과 웰빙문화 정착에 이바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