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은 지난 21일 ‘집알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집알이 사업은 수성4가동으로 이사 온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를 찾아가 환영선물을 전달하고 각종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연계하는 사업이다.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와 방위협의회, 영우회가 참여하며 네 기관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후원금품 및 인력 지원 등을 함께한다.영우회는 지난해 사업을 위해 수성4가동 천사계좌로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우태수 영우회 회장은 “회원들 모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애쓰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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