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는 미래 역량 중심 교실 수업 혁신에 중점을 두고 단계적 수업 능력 인증제를 통한 수업 실천 전문가를 육성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질문으로 수업의 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질문이 넘치는 교실’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 제도는 ‘수업 연구 교사’→‘수업 선도 교사’→‘수업 명인’이라는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되고 단계별 참여 자격과 역할을 차별화해 활동과 실적에 대해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서를 부여한다.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가족기능강화사업의 일환인 ‘11월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인 빼빼로 만들기 수업(베이킹 체험)을 진행했다. ‘가족사랑의날’은 가족을 대상으로 2~11월 매달 둘째주 수요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구성 및 제공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친밀감 증진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 건강한 가족을 지향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가족사랑의날’이 진행됐는데 참여자 이모(부곡동)씨는 “웃고 즐기며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바빠서 이런 시간을 갖기 힘든데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
경북교육청은 9일 안동송현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3주체 간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학교' ‘등굣길 교원 깜짝 응원’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공교육 신뢰 회복과 교원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하는 ‘등굣길 교원 깜짝 응원’ 캠페인은 이번 임종식 교육감의 깜짝 응원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도내 교육지원청 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송현초등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가 주도한 이날 행사에서 등굣길에 만난 교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고, 이순호 안동교육장과 안동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함께 교원 깜짝 응원에 동참했다.
경북교육청은 9일 성주건강문화캠퍼스에서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2023 고령․칠곡․성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소통토론회에는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고령․칠곡․성주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학부모 등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김호상 고령교육장과 최원아 칠곡교육장, 채종원 성주교육장은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개선) 실적, 교육환경 개선 실적 순으로 각 지역의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과 학생 맞춤형 다양한 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 업무를 개선하는 등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이어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은 현장 참석자들이 경북교육 정책과 지역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건의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천시는 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으로 지난 8일 꿈틀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플랫폼으로부터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 낙엽 마대, 모래주머니 등을 전달받았다. 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은 현수막 단순 매립, 소각 시 오염물질 발생과 처리비용 발생으로 인한 문제점을 자원 순환 관점에서 재사용하여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천시는 매년 폐현수막으로 버려지는 현수막이 1만여 장으로 이를 활용하기 위해 올해 사업을 추진해 장바구니 200장, 낙엽 마대 300장, 모래주머니 100장 등을 제작했고, 이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무료로 배부해 탄소 절감 및 기후 위기에 앞장서고자 한다.
김천시 농소면에 있는 문수암 오상 스님이 지난 8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로 꾸러미(음식 및 생필품) 170묶음을 후원했다. 이날 문수암 오상 스님이 후원한 꾸러미는 농소면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과 취약계층 1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상 스님은 “추운 계절이 다가오는 때에 홀로 지내실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데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주신 오상 스님께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가 오는 27일까지 20일간 국민신문고 국민 생각함을 통해 2024년도 민원 제도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번 의견수렴은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면서 예기치 않게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7일 곽재식 작가를 초청해 '곽재식과 힘의 용사들'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곽재식 작가는 카이스트에서 화학을 전공한 공학 박사이자 소설가로,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 교양서부터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을 집필하고 있고, SF 전문가로서 방송 출연 및 대중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날 강연회에서 작가는 과학에서 세상 모든 일의 근원이라고 하는 네 가지 힘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자연계 4대 힘에 관한 원리 및 연구 성과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로 엮어내어 과학 발전의 역사를 흥미진진한 사연을 통해 소개하며 과학의 재미를 일깨웠다.
경북교육청은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3기 경북도미래교육위원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경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을 위해 미래 교육정책 수립과 교육 발전에 중요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4개 분야(삶이 있는 교육과정, 힘이 되는 미래 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 지원)소위원회별로 사전 토론 과정을 거쳐 선정된 안건 등을 본 회의에서 발표·심의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김천시는 행정기록물의 보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기록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록관 보존서고 확장공사를 시행해 지난달 제3서고 구축을 완료했다. 제3서고는 기존 문서고와 연접된 위치에 138㎡ 규모로 준공됐으며 ‘기록관 보존시설·장비 및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환경으로 구축해 사무 공간, 보존서가, 항온항습시설 등의 최신식 보존 설비를 설치했다. 앞으로 기록관은 약 4만5천권의 기록물을 더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문서고 포화상태로 보류됐던 각 부서의 문서를 이관받아 사무 공간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던 직원들에게 행정
안동시보건소가 11일부터 1층 그린리모델링과 민원실 인테리어 공사를 시행한다. 노후 청사를 친환경 건물로 개선하기 위한‘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해 최근 2, 3층 공사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대비하고자 건축물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환기시스템, 신재생․신기술 등을 적용해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층 공사는 그린리모델링과 민원실 인테리어 공사와 동시에 시행된다. 이에 따라, 2, 3층 출입 시 불가피하게 측면 출입문과 후문 계단을 이용하게 되며, 민원실 및 일반진료, 예방접종, 검사실 업무는 선별진료소 내․외부를 활용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결핵 업무와, X선 촬영기는 2층으로 임시 이동해 최대한 진료 중단없이 시행할 계획이지만 특수장비 이동이 어려운 골다공증 검사, 채용진단, 혈액검사 업무는 불가피하게 일주일 정도 중단될 예정이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화사하고 밝은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건축허가부터 사용승인까지 내 집을 지으면서 마음고생한 건축주를 위로하고 건축물 유지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리 집 사용 설명서’를 신축 주택 건축주에게 제작 배부한다. ‘우리 집 사용 설명서’는 겨울철 동파 방지, 정전 시 대처법 등 유지관리 분야와 여름철 장마 대비, 안전한 가스 사용법 등 재해예방 분야, 벽지 청소 및 얼룩 제거 방법 등 생활 지혜 분야, 신규전입자 혜택, 귀농인 혜택 등 김천시 홍보 내용 등을 수록해 제작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그림엄마와 함께하는 '이야기도, 그림도, 남달라' 전시 프로그램을 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진행한다. (휴관일인 월요일 제외)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방문한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그들만의 남다른 시각으로 안동의 대표 문화유산을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그림엄마’ 한젬마 예술감독의 기획으로 진행돼 미국 애틀란타를 비롯한 국내외 12개 지역 36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참여해 72여 점의 작품을 제작했다. 앞서 지난달 8일 한젬마 예술감독과 예술인들은 안동의 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을 방문해 이를 작품으로 나타내기 위한 스케치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예술가들의 스케치여행 및 전시는 지역 출신 기업인 파버카스텔[(주)코모스유통]의 일부 협찬을 받아 진행된다.
안동시는 9~11월까지를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정리에 앞서, 안동시와 시설관리공단 수도검침사업소 등 6개반 30명의 합동 체납징수반을 구성 운영해 2개월 이상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소액 체납자에 대해는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가구는 분할 납부를 유도한다. 반면, 납부 기피자는 예고 후 단수 처분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높은 체납 활동을 하고 있다. 9월부터 실시한 집중 정리 기간 운영으로 지난달 말 기준 징수 목표액 2억원 대비 5,640여 건 1억5천만원의 체납요금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남은 기간에도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공기업 재정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상수도는 사용하지 않아도 매월 기본요금이 부과되므로 수도사용자의 급수전 관리와 매매·이사 시 요금 정산, 명의변경 신고를 확실히 해 미납 발생으로 단수,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시는 수도사용자 납부 편의를 위해 '안동시 상하수도요금 사이버창구(www.andong.go.kr/water)'를 운영 중이다. 요금 납부, 자동이체 신청 등이 가능하며, 기타 수도요금 관련 문의 사항은 안동시맑은물사업본부 수도행정과(054-840-5725~5728)로 하면 된다.
안동시는 연말에 국가암검진 수검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서둘러 암 검진을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안동시 국가암검진 대상자(홀수년도 출생자)는 5만5503명이며, 9월 말 기준 1만6096명(29.00%)이 검진을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국가암검진 검진율 27.49%에 비하면 높은 실적이나 더욱 많은 시민이 수검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암검진 안내 전화와 문자 메시지 발송, 지역사회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암을 진단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연간 300만원 한도로 연속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암 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중 고위험군 △간암 만 40세 이상 중 고위험군이다. 건강증진과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아지므로 건강검진을 조기에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말에는 예약이 밀려 때를 놓칠 수도 있으니 미루지 말고 검진을 받길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안동시 파크골프장이 시민 누구나 앞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안동시와 안동시파크골프협회,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파크골프회는 공공체육시설은 안동시민 모두가 사용할 ‘권리’라는 점을 공유하며 시민들이 클럽이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고도 파크골프장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부담하던 회원가입비를 내지 않고 연회비 5만원(월 5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 그간 안동시 파크골프장은 안동시파크골프협회가 민간참여방식으로 운영해오며 사용 순서나 교육 등은 물론 스프링클러 등 일부 시설물 설치와 잔디깎기, 청소 등을 수행해왔다.
안동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권기창 시장은 지난 8일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다음해 국가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대구 도축장 폐쇄 예고에 따라 안동을 비롯한 도내 축산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돈 도축 및 육가공 공장 증축(50억원) 예산 반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인공지능 기술기반 백신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비축 등을 위한 △첨단 백신 공정기술 기반 조성(60억원) 사업은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해 국가 방역 차원에서 필요한 인프라이다.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4억원)과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3억원)은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이밖에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안동) 건립(3억원)과 △풍산 수리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사업(26억원) 등도 시급한 지역 현안이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이 경북의 발전과 현안 해결에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핵심사업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바이오 강국 도약을 선도하며 백신·헴프 등 주력 산업의 클러스터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세수 부족과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정부 예산확보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정치권-경북도와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의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11월 7일 해양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비상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포항신항에서 예선 등 내항선박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선박 안전설비 시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시연에서는 소화기, 조난신호(자기발연신호, 신호홍염)를 선원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구명뗏목 투하 작동 체험을 통해 비상상황시 승선자들의 대응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였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직원 맨발걷기 동호회 ‘맨발이 좋아’를 결성하고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최근 맨발걷기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포항청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맨발걷기에 관심을 가지며 동호회가 구성되었다. 11월 8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청사 인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번 모임에는 맨발걷기 동호회 회원뿐 아니라 올해 신규로 임용되어 포항해수청에 배치된 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맨발걷기에 참여한 신입직원들은 “맨발걷기를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느낌이 들었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청 맨발걷기 동호회 ‘맨발이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8일 몽골 정형외과 의사 투무르바타르 엥크툴가씨를 초청해 6개월간의 연수를 제공하고 이날 ‘초청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세명기독병원은 엥크툴가씨를 초청해 지난 5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정형외과 의국에서 외래 진료와 수술 참관, 의국 콘퍼런스 참여 등 6개월간 숙식 포함 전 일정을 제공했다. 엥크툴가씨는 몽골 동부지역 의료원에 재직 중인 정형외과 의사로서 몽골 정형외과 외상학회 주관 제24차 보건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외과 의사로 선정되며 이번 연수 기회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