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우창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와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특화사업으로 의결된 사항은 ▲독거어르신 생활안전키트 지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나눔 행사 ▲우창희망나무 장학금 지원사업 ▲출산축하키트사업 ▲치과치료 지원사업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사업 ▲행복한 나눔곳간 ‘우창이네’ 등 총 31건으로 아동,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대상층을 다양화하여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행복한 우창동’ 마을신문, 탁상달력 제작과 함께 활동 사례집을 발간하여 복지사업 홍보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명숙, 김지현 공동위원장은 “평소 기부와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민관협력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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