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16일 장성동 법원사거리 일대에서 장량동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및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하였고, ‘아이가 미래이고 희망이다’, ‘아이 낳긴 좋은 포항’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힘차게 홍보 활동을 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현재 출산율의 문제는 가치관의 문제일수도 있다.”라며 “인식 개선을 위해 자생단체와 협조하여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량동은 지난해 21개 자생 단체가 참여하여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자생단체 월례회시 시작 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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