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17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2024 신년도 첫 읍면동 주요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구정, 읍면동별 당면현안 사항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동절기 안전대책 ▲산불방지대책 ▲설맞이 환경정비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유치 ▲포항에코빌리지·그린바이오파크·추모공원 설립 등으로, 시정 주요현안과 읍면동별 고질, 집단민원 등 주요 쟁점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장종용 북구청장은 미래가치, 민생활력, 도시품격이라는 전략에 맞춰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유치 및 에코빌리지, 그린바이오파크, 추모공원 설립 등 시정 주요현안 사항을 적극 홍보해 줄 것과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지진손해배상 소송과 관련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등 모든 시민들에게 빈틈없이 홍보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새해에 추진되는 다양한 정책이 잘 추진되고 시민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함께 펼쳐 나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