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는 2024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 동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6일에는 장천면에 소재한 (주)베스트로드(대표 라윤주)에서 구미시로 업체 이전을 기념해 성금 200만원을, 친환경 세제 전문기업 (주)아이엠에서 지난해에 이어 세탁세제 4,320개(8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지난 17일에는 구미시와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라인 신설’ MOU를 체결한 (주)톱텍(대표 정지용)에서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18일에는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임추연)에서 쌀 2,000kg(600만원 상당)를, 대한민국보훈복지재단에서 취약아동 20명에게 지원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와 주지 무애스님이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구미사랑상품권을, 천사요양원 장례식장 김순옥 대표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모금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구미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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