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31일)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1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산불감시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공무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교육’을 시행해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 체제로 돌입했다. 산불방지 결의대회에 이어 산불방지의 중요성 및 행동 요령, 산불 진화 시 유의 사항과 단말기 사용 요령 등 근무 요령에 대해 진화대원과 감시원들에게 교육했다. 또한, 산림 내 소각 행위 증가와 노령인구 증가 등 산불 대형화로 확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설명하면서 진화대와 감시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산림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야영(캠핑), 도보 여행(트레킹), 산림욕, 둘레길 걷기 등 숲과 산림에서의 여가 활동이 많이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확률도 높아지게 됐다”며 “산불은 예방이 최상책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 중심에는 진화대와 감시원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해 주시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건조한 기후 탓에 산불 발생이 잦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발 빠르게 추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지난 1일부터 운영했으며, 산불 취약지에 대한 단속 강화, 산불 예방 홍보, 산림 연접지 소각 행위단속 및 입산자 통제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해 나가고 있다.
12일 오후 3시 48분쯤 고령군 성산면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승용차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50대 여성 등 1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는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경북교육청은 13일 구미신당초등학교에서 모듈러 교실 설치학교의 재난 안전 교육 모형개발과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안전교육과 학생 주도 재난대피 훈련을 펼쳤다. 이번 재난 안전 교육은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 내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모듈러 교실 설치학교의 재난 안전 교육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 안전 교육은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협업해 체험 중심의 재난교육과 학생 주도 재난대피 훈련 사전 준비 컨설팅을 비롯한 4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회차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교육의 필요성과 재난 유형을 게임을 활용한 학생 체험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2회차는 안전 맵핑, 역할 분담, 대피지도 만들기 등 학교 시설 곳곳을 직접 점검하면서 상황별 역할에 맞는 대피 훈련 연습으
박남서 영주시장은 14일 오후 4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부(재판장 김배현)는 13일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A씨(60대)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면지역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A씨는 지난 4월 실시된 포항시 기초의원 재선거 당시 유권자들에게 "B후보가 당선되면 현금 100만원을 내겠다"고 말한 혐의다. 재판부는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 결정을 해할 수 있는 범죄로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범행 시기와 방식,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울릉도 사동항에서 공항건설 선박 선원이 물에 빠져 숨졌다. 13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6시 58분쯤 사동항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들은 심정지 상태로 바다에 빠져 있는 A(66·부산 동래구))씨를 울릉군 의료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판정을 받았다. A씨는 공항건설 하청업체 선박의 선원으로 최근 기상악화로 작업이 중단되자 선박에서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13일 술에 취한 고교 동창생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기소된 A씨(31)에게 징역 7년을, 피해자를 때리도록 부추긴 혐의(상해교사)로 기소된 B씨(31)에게는 징역 2년6월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술에 취한 C씨(31)를 술집 주차장으로 데려가 시멘트로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게 해 기절시킨 후 얼굴 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B씨는 C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C씨로부터 'A와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말을 듣자, SNS로 이런 내용을 A씨에게 전달해 싸움을 방관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 3명은 고교 동창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교육청은 13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2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5교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대형 민자사업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조기에 완공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해 민간의 창의력을 적극 도입할 수 있는 건설 방식이다. 이번 실시협약은 2개의 번들링 사업으로 △오천초등학교 외 2교(안동송현초등학교, 길주중학교)의 582억원, 개축 사업은 (가칭)경북스마트교육(주)이 △구미초등학교와 상산초등학교의 379억원 개축 사업은 (가칭)경북미래배움터(주)이 추진해총 961억원의 사업이다. 2022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은 작년 12월 30일 사업 고시 후 사업계획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경북교육청 13일 도심지역 1학급 규모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재구조화하는 ‘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 사업을 확정해 2024학년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생률 저하에 대응해 소규모 공립유치원의 취원율과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소규모 병설유치원은 동일 나이의 또래 집단에서 배울 수 있는 사회성 발달 저해, 다양한 교육활동과 프로그램 미흡, 이를 위한 공간 부족, 교사의 업무 과중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해결코자 학부모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김천·구미 지역에 ‘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 사업을 2024학년도부터 추진토록 확정했다.
포스코퓨처엠과 OCI홀딩스의 첨단화학소재 합작사 피앤오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배터리 음극재 코팅용 피치를 생산한다. 피앤오케미칼은 13일 충남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서 피치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 OCI 김유신 사장,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부사장), 피앤오케미칼 김종국 사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 10일, ‘폐막콘서트’와 ‘사야오페라어워즈’를 마지막으로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마무리했다. 마르첼로 모타델리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릴라 리와 이윤경, 테너 윤병길, 김동녘, 석정엽, 바리톤 제상철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한 이번 ‘폐막콘서트’는 그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사랑해 온 대구시민들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됐으며, 천여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해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마지막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폐막콘서트’에 이어, 굴지의 철강기업 TC태창의 후원으로 제정돼 처음으로 개최된 ‘사야오페라어워즈’에서는 총 다섯 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영아티스트 디렉터 에바마리아 비저 Evamaria Wieser, 국제콩쿠르세계연맹 사무총장 플로리안 리임 Florian Riem, 에스토니아 콘서트(국립극장) 대표 케르투 오로 Kertu ro,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 대표 다니엘레 비미니 Daniele Vimini, 빈 폭스오퍼 극장장 크리스토프 라트슈테터 Christoph Ladstätter등 유럽의 오페라 전문가들이 시상자로 참여해 그 위상을 높였던 이번 어워즈에서, 오페라 대상의 영예는 불가리아 소피아국립오페라&발레극장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합작한 오페라 '엘렉트라' 에게 돌아갔다. 오페라 공로상은 지난 20년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연주에 참여해 온 디오오케스트라가 수상했으며, 주역성악가상은 오페라 '맥베스'에서 ‘맥베스’ 역을 노래한 바리톤 양준모와 ‘레이디 맥베스’ 역의 소프라노 임세경이, 조역성악가상은 개막작 '살로메'에서 ‘요한’역을 노래한 바리톤 이동환과 ‘헤로디아스’를 노래한 메조소프라노 하이케 베셀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신인성악가상은 오페라 '오텔로'의 ‘카시오’ 역을 노래한 테너 김명규와 '엘렉트라'에서 ‘엘렉트라’ 역을 노래한 소프라노 디아나 라마르가 수상했다. 오페라 대상 -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엘렉트라> 오페라 공로상 - 디오오케스트라 주역성악가상 - Bar. 양준모(맥베스,리골레토), Sop. 임세경(맥베스) 조역성악가상 - Bar. 이동환(살로메), M.Sop. 하이케 베셀 Heike Wessel(살로메) 신인성악가상 - Ten. 김명규(오텔로), Sop. 디아나 라마르 Diana Lamar(엘렉트라) 개관 20주년을 맞은 2023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시, 새롭게! Now, Start afresh’라는 주제를 걸고 10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36일간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개최했다. 메인오페라 다섯 건과 특별기획오페라 두 건, 여섯 건의 콘서트 등 총 2만6051명의 관객이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공연과 행사를 관람했고, 객석점유율은 83.7%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수치는 이번 오페라축제의 프로그램 구성을 고려해봤을 때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진다. 바그너 이후 독일에서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꼽히지만 대중들에게 다소 생소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 두 편을 전면에 배치했을 뿐 아니라, 비교적 대중적인 작곡가인 주세페 베르디의 작품 중에서도 쉽게 무대에 올리지 않아 자주 만나기 힘든 오페라들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개막작으로 무대에 오른 '살로메'에 대한 평단과 대중의 반응부터 뜨거웠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하엘 슈트루밍어가 선보인 영화적이고도 지루할 틈 없는 연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다양한 오페라들을 연주해 온 로렌츠 아이히너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선명한 연주, 주조역 성악가들의 절창이 돋보였던 이번 공연은 다소 난해한 음악과 충격적인 소재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2200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연출 콘셉트, 무대디자인, 성악, 오케스트라 음악, 의상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가 통일성을 이뤄 보기 드물게 완벽한 공연(음악평론가 이용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 번째 메인오페라로 무대에 오른 '엘렉트라' 역시 호평 속에 공연됐다. '엘렉트라'는 대한민국 오페라 75년 역사 중 처음으로 공연된 작품으로, 축제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오페라&발레극장 프로덕션으로, 극장장 플라멘 카르탈로프가 연출한 이번 작품은 간결하면서도 상징적인 무대와 섬세한 연출로 등장인물들의 복잡하고도 변화무쌍한 심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지휘자 에반-알렉시스 크리스트와 디오오케스트라가 구현한 ‘슈트라우스 사운드’가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관객과 평단의 호평으로 '엘렉트라'는 ‘사야오페라어워즈’에서 오페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베르디의 작품 중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두 편의 오페라 '맥베스'와 '오텔로', 그리고 '리골레토'에 대한 관객 호응도 높았다. 특히 '맥베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처음 공연됐으며, '오텔로'는 지역에서 15년 이상 볼 수 없었던 작품으로, 지역 오페라 관객들의 작품 경험의 폭을 획기적으로 넓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었던 프로그래밍이었다. 공연 외에 의미 있는 특별행사도 진행됐다. 20주년을 맞아 청년기에 접어든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글로벌 오페라 심포지엄’이 열린 것.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국내외 오페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탈리아 로시니 페스티벌 대표 다니엘레 비미니의 ‘국제오페라축제의 지속가능 운영 방안’을 시작으로, 빈 폭스오퍼 극장장 크리스토프 라트슈테터의 ‘오페라 전용극장의 경영’,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 사무총장 플로리안 리임의 ‘오페라 인재 육성을 위한 신인발굴 콩쿠르의 중요성’, 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 오동욱 실장의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세계화 방안’ 등 네 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됏으며, 이후에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학과 손수연 교수의 진행으로‘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지속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펼친 가운데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인적, 물적 인프라 확충이 필연적이라는 의견이 대세였으며, 축제 스폰서 확보와 기업 파트너십 개발 등 후원제도에 대한 개선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필요성에 대한 강조 또한 이어졌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지난 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바그너의 ‘반지 시리즈’를 선보인 데 이어, 한 단계 더 성장한 축제를 보여드리기 위해 슈트라우스의 작품들을 선정했다”며, “어렵고 무겁게 느낄 수 있는 슈트라우스의 작품과 자주 만나기 힘든 베르디의 작품들을 거부감 없이 관람하시는 모습에서 높은 대구 관객의 수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선보인 것과 마찬가지로, 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희귀한 작품들과 대중적인 작품들을 함께 구성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에 이어, 12월 31일 제야음악회로 한해를 마무리한 뒤, 2024년 상반기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필두로 '파우스트', '안드레아 셰니에' 등 완전히 새로운 시즌오페라들을 준비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4일 오후 3시 20분,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2023 동구여성 행복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13일 중학교 자유학기제-고등학교 고교학점제를 연계 운영하는 현장 맞춤 ‘진로연계교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로연계교육은? 중학교-고등학교로의 학교급 변화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없애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찾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상급학교에 유연한 착지와 성공적 적응으로 교육과정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2025년 1학년부터 새롭게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내용이지만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내 전 중학교에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진로연계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한 중학교·고등학교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를 교사용, 학생용, 학부모용의 맞춤형 5종으로 개발해 도내 전 중학교에 보급했다.
대구 팔공신협은 지난 10일, 신암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17채를 기탁했다. 팔공신협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년 동절기마다 이불을 꾸준히 기탁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부터 약 2주간 ‘건강하고 날씬한 편의점 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CU동촌역점 외 8개소 편의점을 발굴하고, 청소년 대상 사전 영양 교육을 실시한 뒤, 함께 편의점에 방문해 ‘건강하고 날씬한 편의점’으로 만드는 건강 환경 조성 사업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품구성표에 대해 교육하고, 식품 선택 시 좀 더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도록 영양 표시 읽는 법을 교육했다. 이후 학생들과 함께 사전 협의된 편의점에 방문해 건강한 편의점 표식을 출입문 옆에 붙이고, 비만 예방 슬로건 띠지를 부착했다.
(사)자연보호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10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전달표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금시장 상인회는 지난 9일 양금동 양금폭포농악단과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모여 ‘황금시장 살리기’ 계획으로 시장 일원을 돌며 거리 운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 운동은 9월부터 시작한 ‘황금시장 살리기’ 장기계획으로 4번째 운동이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5대 핵심 실천 과제인 고객선 준수하기, 원산지와 가격표시, 소방도로 확보, 상인조직 활성화, 친절·위생·청결한 황금시장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목소리를 높였다.
하회선유줄불놀이와 함께 월영교 및 문보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이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이다.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광안리 엠드론라이트쇼 등 야경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명소들이 다수 선정됐다. 특히,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유네스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제16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 해 동안 이론과 현장 교육을 마치고 자두 및 샤인머스켓 생산 노하우를 습득한 67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특히, 자치활동에 모범을 보인 황병문 자두반 학생장을 포함한 3명의 우수 교육생에게 안동시장 표창패를 수여했고, 김승연 샤인머스켓반 학생장에게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안동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5일 수요일 대구 KERIS빌딩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KERIS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보화사업 설명회’는 사전정보공개를 통해 공공사업의 정보를 공유해 신규 사업자의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내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추진 예정인 ‘2024년도 나이스 응용 S/W 유지관리’ 사업을 포함한 총 37건, 예산규모 약 1669억원인 정보화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사업 설명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IT사업자는 당일 KERIS 설명회장에 현장 방문해 참석할 수 있으며, 안내 자료집은 현장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김태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보보호본부장은“이번 설명회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다양한 정보화사업에 역량 있는 IT사업자들이 관심을 갖게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