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칠곡군동창회가 지난 15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왜관공단의 이조명가 식당에서 칠곡군 동문 60여 명이 참석해 선·후배 동문간의 우애와 화합의 정을 더하는 분위기가 충만했다. 배선봉 동창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22년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어려운 시기에 칠곡군 영남대 동창회를 발족한 후 모교발전과 동문들의 친목을 도모하며 동창회 발전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동문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소재 봉계교회(목사 전종규)는 최근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사립작은도서관에 3천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봉계교회에서 기증한 도서는 문학, 경제, 사회, 아동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지역주민, 아동, 청소년들의 독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된 도서는 작은도서관에 비치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포항시 사립작은도서관은 31개소가 등록돼 있으며 등록 요건은 건물 면적 33㎡ 이상, 자료 1,000권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포항시 공립작은도서관은 40개소, 스마트도서관 9개소가 있으며 공립 작은도서관의 경우, 33만여 권의 장서를 소장 중이며 연간 37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기증된 도서를 의미 있게 활용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주
대구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는 지난 1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의사회는 지난 1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다가올 갑진년 설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제석준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는 중구 의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맛있는 방학, 요리조리COOK’을 운영한다.
대구 중구는 대구시 ‘2023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 평가는 대구시에 소재한 구․군 등 도로 유지관리 기관 13곳을 대상으로, 도로 및 시설물 관리,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90일 전인 지난 11일부터 선거일 전 4월 9일까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등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특별감찰에 나섰다. 이번 감찰은 2023년 말부터 운영 중인 연말연시 및 설 명절 공직감찰과 병행하고, 행정안전부의 감찰활동과 연계해 대구광역시 및 구·군 감찰반원 30명을 투입해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행동강령 및 복무규정 위반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정동우회와 함께하는 시정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광역시는 19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의지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새해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박세호 대구시 치과의사회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및 박광범 메가젠 임플란트 대표 등 지역 치과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대구시 치과의사회 이원혁 유치위원장으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17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교육상에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봉사상에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과학상 수상자인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는 세계 최초로 금속이 산화되는 작동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한 물리학자이다. 정 교수는 자체개발 기술로 구리 단결정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원자 1개층(0.2nm) 수준의 초평탄면 박막으로 만드는데 성공하였고, 이 조건에서의 구리 박막은 상온에서 산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었다. 이 연구성과로 그 동안 산화 문제로 사용이 제한되어 왔던 구리가 고가의 금을 대체할 반도체 회로 소재로 새롭게 주목받게 되었다. 또한 구리 외에도 철, 니켈 등 산화성 금속의 부식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원자표면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학계와 산업계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18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UAM 추진체 국산화 등 한국형 U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은 국내 대표 항공우주 방산기업으로 기본훈련기, 고등훈련기, 수리온 기동헬기 개발 등 유인 항공기 제작 관련 체계종합 개발을 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광역시와 KAI는 UAM 주요 부품인 전기추진체 국산화를 목표로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 내 앵커기업들과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국내 UAM 제조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또 UAM R&D 정부 연구과제를 함께 발굴해 추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18일, 연일읍 인주리 마을회관에서 한국토지정보공사(LX) 포항지사와 함께 「찾아가는 지적 이동 민원실 」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적 이동 민원실 」은 포항시 남구청의 대표적인 출장 민원 서비스로 지적 관련 민원과 토지이동 상담 등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LX) 포항지사와 협업하여 지적 측량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에 대한 현장 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는 등 업무 처리 기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개별공시지가, 도로명 주소, 부동산 업무 등 생활 민원에 대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헌모,최창호)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규 영입위원 1명과 임기 연장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 및 2023년 결산·감사 보고를 하고 2024년 신규사업 계획인 행복한 연일만들기 사업, 나눔봉사 실천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등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구헌모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에 열정적인 협조에 감사하고 올해도 신규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24년 농어촌빈집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빈집 정비 지원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농어촌 주택을 자진 철거하고자 하는 건축주를 대상으로 철거 시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1백만원(철거비의80%)으로,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 등기부등본, 빈집 사진, 과세대장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해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최종 선정은 주변 경관 훼손 정도, 빈집의 노후도 등의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17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2024 신년도 첫 읍면동 주요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구정, 읍면동별 당면현안 사항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절기 안전대책 ▲산불방지대책 ▲설맞이 환경정비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유치 ▲포항에코빌리지·그린바이오파크·추모공원 설립 등으로, 시정 주요현안과 읍면동별 고질, 집단민원 등 주요 쟁점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외국에서 사용될 것을 알면서 기술을 유출하는 경우에 처벌되도록 해 국내 산업기술의 보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산업기술보호법' 및 '방위산업기술 보호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첨단기술이 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국제경쟁력을 좌우하고 국가 경제발전과 안보의 핵심 요소가 되면서, 국가핵심기술과 방산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려는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되는 등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핵심기술의 해외유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또 우리나라 방산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내부자 포섭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술탈취를 시도하며 경제는 물론 안보에 위협을 끼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16일 장성동 법원사거리 일대에서 장량동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및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하였고, ‘아이가 미래이고 희망이다’, ‘아이 낳긴 좋은 포항’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힘차게 홍보 활동을 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현재 출산율의 문제는 가치관의 문제일수도 있다.”라며 “인식 개선을 위해 자생단체와 협조하여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는 18일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 새로운 각오와 동민 간의 화합을 다지는『2024년 중앙동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였다.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장두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장종용 북구청장 및 지역구 시․도의원,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 설명, 신년 인사말씀, 중앙동 주요 사업 보고 및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 떡국을 함께 먹으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장두대 개발자문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현재 중앙동 관내 도시재생사업인 학산천 생태 복원 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동네가 될 것이다.”며, “포항시 및 시의회, 유관 기관 및 동민들이 힘을 합해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힘을 더하고 더욱 발전하는 중앙동을 만들자.”고 말했다. 또한, 중앙동 이도희 동장은 중앙동의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한 해동안 동 발전을 위해 헌신 해주
경북도는 재앙적 수준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을 지방정부 중심으로 대수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주제로 2024년도 업무보고가 진행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수도권 중심, 백화점식 정책들로 저출생의 근본원인인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정부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는 정책구조로 전환하는 대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우창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와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특화사업으로 의결된 사항은 ▲독거어르신 생활안전키트 지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나눔 행사 ▲우창희망나무 장학금 지원사업 ▲출산축하키트사업 ▲치과치료 지원사업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사업 ▲행복한 나눔곳간 ‘우창이네’ 등 총 31건으로 아동,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대상층을 다양화하여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