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시ㆍ교육청 등과 함께 청소년 선도ㆍ보호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 증가를 막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3개월간 ‘청소년 선도ㆍ보호 활동 강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수능일인 지난 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교육청ㆍ학교 학생부장단과 협업해 수능 이후 자칫 풀어질 수 있는 청소년 탈선과 청소년 주류ㆍ담배 판매 행위를 막기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집결지인 '젊음의 거리'일대에서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사전 점검ㆍ계도 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합동으로 식당, 술집을 대상으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오후 3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실시하는 ‘제6회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과대회’에 참석한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에 류완하 디자인미술학과 교수<사진>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21일 오후 2시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제352회 이사회를 열고, 류완하 교수를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WISE캠퍼스총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 신임 류완하 총장은 동국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계명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21일 경주시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3년 민주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주시가 외국인근로자에게 장기 취업이 가능한 비자로 전환하는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전환 추천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주시는 21일 황리단길생활문화센터에서 ‘황리단길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한 시민원탁회의를 열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사진>이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동협 부의장은 지난 6월 경주시 공무원이 선정한 멋진 시의원에 3회 연속 선정된데 이어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대상에도 이번에 선정됐다. 공무원에게는 배려와 소통하는 마음을, 동료 의원에게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 부의장은 제9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이자 APEC 특위 위원장으로 평소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등 주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해 경주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른 시군 의회 방문 및 각종 홍보활동 추진 등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부의장은 “경주시민과 동료 의원의 도움으로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항상 겸허한 자세로 경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청도군 동산초등학교 대구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제21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 본선 대회에서 5학년 김규담(코딩 드론 부문)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산초등학교는 앞선 경북예선 대회에서도 금상, 은상, 동상과 그리고 대상을 휩쓴 바 있다. 제21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 본선 대회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본부에서 주최했고, 지역 예선을 통과해 출전한 700여 명의 학생들이 DGIST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모형 로켓, 물로켓, 모형항공기, 코딩 드론 4개의 종목에 참가해 항공 우주과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회를 치뤘다. 대상을 차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동산초 김규담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너무 기분 좋았다. 드론에 코딩프로그램을 입력하고, 날아가는 과정을 관찰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더 친해지기도 하고 앞으로도 드론을 제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22일 회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매년 실시하는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는 범시민 건전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 저명 명사를 초청해 특강 및 바르게 행동강령 낭독으로 진행되는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대표 행사이다. 이번 강연회는 경북전문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전)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36.5°(북위 36.5에 위치한 영주를 뜻함)에서 365일 행복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주 강사는 △건강하게 노년을 맞이하는 법 △친절함이 주는 삶의 행복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돈이 아닌 사람을 저축하는 삶의 의미 등 100세 시대를 맞이한 시민들에게 삶을 살아가며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강의로 청중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김남숙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 및 건전생활 실천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건설과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해 오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강연 주제와 같이 365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사는 영주시 만들기에 회원 모두가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영주시협의회는 건전생활실천강연 이외에도 주부대학강좌, 국토대청결운동, 농촌일손돕기 지원, 청소년선도 및 야간 방범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 가흥2동은 최근 산림연접지 주변 산불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일제 점검 및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가졌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화목보일러 사용하는 가구를 방문해 화목보일러 점검과 주의사항에 관한 교육을 통해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 소각금지 및 산에서 불법취사 행위 금지 등을 강조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영주시는 오는 12월 2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3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e스포츠 산업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게임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연말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상금 530만원의 규모의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게임물 이용 연령기준인 만 12세 이상 전국 아마추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최근 '김해영♥황현진 부부'로부터 150명분의 간식꾸러미(소보루 빵)를 전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씨 부부는 "결혼기념일의 기쁨을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올해에도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철 영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줘 감사하다"며 "두 분 모두에게 더욱 의미 있고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도 영주시 예산액은 2023년과 비교해 12.11% 증가한 1조650억원으로, 일반회계 9천684억 원, 특별회계 173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793억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긴축재정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예산을 편성하고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영주시는 코로나19가 남긴 후유증과 예상치 못한 폭우 피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 영주댐 준공, 소백산 국립공원 1.705㎢ 구역 해제, SK스페셜티 5천억 신규 투자유치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의 완성을 위해 내실 있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첨단 미래 산업도시 기반 마련,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문화관광 도시 조성,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 도시,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 도시 안전망 구축, 적극 행정 등 7대 시정 운영 방향과 목표를 전하고, 실현을 위한 세부 계획을 밝혔다. 먼저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7년 준공될 수 있도록 토지 보상 등 후속 절차를 빠르게 추진하는 등 기업들이 모여들게 만드는 시장전략, 인재가 찾아오게 만드는 경영전략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을 성공으로 이끌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농작업 참여자 안전 보험 가입 지원 등 내국인 인력수급 정책을 추진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유통회사 설립, 수출 지원, 온라인 판로개척, 대도시 농특산물 직판장 운영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통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개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특색있는 관광정책 추진을 위해 영주댐 주변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제3차 국립공원계획에 따라 공원에서 해제된 지역의 개발 방안을 마련하는 등 KTX-이음 개통으로 교통접근성이 높아진 영주의 지역적 특성과 이점을 적극 활용해 체류형 문화도시 영주를 만드는 데 힘쓴다. 내년도 시정은 무엇보다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 공동주택 공급, 노후주택과 빈집 정비, 청년 지원사업 지속 추진, 긴급보육 지원, 노인 교실 운영 확대 등 전 연령층을 위한 복지를 강화한다. 박 시장은 "경북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 대한민국의 문화 중심지 영주를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영주 전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체계적인 정책 이행으로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활력이 넘치는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 소속 환경미화원 36명, 청소대행업체 14명, 상하수도요원 등 현장 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3일 오후 5시 미용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후 오후 6시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리는 영주이웃사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2023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사업의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고령군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 개설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년 문화 참여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거품입욕제 배쓰밤 만들기,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 만들기, 퍼스널 컬러 및 이미지 컨설팅으로 3개 강의로 구성됐으며 사업 개시 당시 참여자 모집이 성황리에 조기 종
고령군은 2024년 당초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97억원(2.25%)이 증가한 4407억원(일반회계 4255억원, 특별회계 152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국제정세의 불안과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정부의 건전재정기조를 유지 하면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의 전략적인 배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방소멸 위기 극
성주군은 지난 20∼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미용업 영업자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미용업 영업자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신 미용기술 습득으로 지역의 미용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미용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기술교육으로 트렌드헤어컷, 업스타일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진행한다. 또한, 미용업 위생관리 및 활성화를 통한 체계적인
상주시는 2024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1750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상주시의 2024년도 예산안은 2023년 본예산 1조1500억원보다 2.17%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3.54% 증가한 1조97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1.28% 감소한 11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4.38% 감소한 655억원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567억원, 세외수입 337억원이며,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5244억원, 조정교부금 140억원, 국․도비 보조금 3742억원이고,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947억원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수입 저조 등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기조로 ‘사람
성주군은 2024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60억원(1%) 증액된 역대 본예산 최대 6270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성주군 최초 본예산 6천억원 시대 개막에 이어, 내년에 2년 연속 6천억원대 예산이 편성됐으며, 현장 중심의 주민불편 개선과 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 구축 등 군민의 일상 보듬기와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면서 지역의 성장기반인 핵심사업 등 성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동시에 반영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630억원, 특별회계 401억원, 기금 239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정부 세수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들 전망임에도 국도비보조금이 전년대비 228억원(11.5%) 증가한 2205억원으로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와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도 전년보다 40억원 증가한 112억원을 확보했다. 이러한 국도비 등의 증가는 열악한 지방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