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9일 경상매일신문 ‘스토리인 고수에게 묻다’에 출연해 그동안의 의회 활동과 포항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백인규 의장은 50만 포항시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제7·8·9대 포항시의회 의원으로 의장 취임한지는 1년 6개월째다. 이날 김지현 아나운서와 대담을 나눈 백인규 의장은 포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성과를 내놓았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여러가지 의정활동을 하면서 포항시민들이 가장 기뻐했던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개원 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포스코홀딩스가 포항으로 이전하고 미래기술연구원이 포항에 본원을 두도록 한 부분이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포스코 OB 출신으로서, 일을 하는 데에는 포스코와 관계적인 부분에서 좀 도움이 됐는데 시민들이 바라보기에는 아무리 잘해도 포스코 출신이라고 다르게 볼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리고 포항 발전이 곧 포스코 발전이고 포스코 발전이 포항 발전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안건들을 많이 처리했는데 ‘이것은 정말 보람 있었다’고 느낀 것이 있나 △포항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을 하며 포항을 안전도시로 변화시킨 것 같아 뿌듯하다.
구미시는 6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 구미시지부의 월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 자매결연 협약식, 2024년도 신규 임원 위촉장 수여, 당면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활성화 자매결연 협약'은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와 평생학습 지도자협의회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새마을 작은도 서관에 강좌를 개설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김택동 새마을문고중앙회 구미시지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새마을문고와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평생학습원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마을 배움터 강좌를 운영한다.
구미 선산보건소는 보건소에 재방문할 업무를 1회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검사·접종·상담)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맞춤형 원스톱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천시는 ‘시민중심 공감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이 함께 존중·배려받는 든든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공감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안전망 구축 영천시는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법,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급여 신청, 민간복지자원 의뢰 등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 연계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위기가구 4,5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실시하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방문 상담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에 4개 시군이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39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교육청은 3월 2024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될 대구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 시설ㆍ공간, 프로그램 등 학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가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2024년 새해맞이 외가 방문 사업’을 통해, 포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포스코는 매 설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 가정의 외가 방문을 지원해 다문화 가정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항공료와 경비 지원은 물론, 관광지 견학, 현지 공장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다문화가정 사이에서도 반응이 좋다. 방문 가족 선정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포항시 가족센터가 함께 진행하여 포항지역 두 가정을 선발했다. 모집은 포항 다문화 가정 중 최근 3년 이상 모국에 방문하지 못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출국 전 선발된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함께 외가를 방문하는 가족들 간 유대감을 형성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자동차 전장부품의 글로벌 공급사를 유치, 경북 동남권 자동차부품 밸류체인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장부품 클러스터를 경주시 전체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집적화에 나선다.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 치과기공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은 최근 대구보건대 영송관 1312호에서 ‘3D 프린팅 자격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에서 유일한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박필근 할머니 댁을 방문하였다.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 할머니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환담을 나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우리 모두의 아픔이자 꼭 기억해야 할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할머니가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했다.
제22대 총선에서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에 출마하는 임종득 예비후보(전.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는 1호 공약으로 '방위산업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발표했다. 특히 임 예비후보는 "방위산업 기업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과 경기침체 위기에 처해있는 경북 북부의 재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일 임종득 예비후보사무실에 따르면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기 조성 △국가산단 부지 내 방산기업의 베어링관련 기업유치 △국가산단 방산관련 기업유치 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 △동서5축, 남북9축 도로망 조기 착공을 통한 교통 허브 구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철도/도로망 연결 △항공 물류 여건 마련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제시하며 경북 북부의 재도약을 약속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22일부터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에게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16개소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 등에 위문품을 전달했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375세대에 가구별 10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군청 및 읍·면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641세대에 1:1로 결연해 실시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을 통해 가정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 점검 등으로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 필요한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오도1리 간이해수욕장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흥해읍 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오도1리 지역주민, 흥해읍 체육회, 포항 해경 영일만 파출소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민·관·경이 합심해 두 시간에 걸쳐 오도1리 간이해수욕장 해안가 쓰레기와 해초를 수거하면서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포항 해경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등 해안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퓨처엠이 손잡고 배터리 소재 사업의 RE100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6일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공장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붕 태양광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김태형 그린에너지개발실장, 포스코퓨처엠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과 최욱 광양양극소재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퓨처엠이 재생에너지 생산과 사용 확대를 시도하는 첫번째 협력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지붕에 2.2M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2.6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확보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확보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구매해 RE100을 대응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업이다.
청도군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5일 설을 맞아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식품(한과, 떡)을 기탁 받았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평소에도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설을 맞아 죽변면과 북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식품 세트(한과, 떡 300세트 1500만원)를 지원하였고, 죽변면에는 140가구를 선정해 식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지역사회와 진성성을 바탕으로 소통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의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배달에 수고해 주신 각 단체의 봉사자에게도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DGIST는 미래자동차연구부 김상동 박사팀이 오는 4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신호처리학회 ‘ICASSP 2024(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Signal Processing)’에서 논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울진군은 6일 올해 퇴임한 이장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울진군이장연합회 정기총회에 맞춰 개최되어 이장연합회 회원들의 참석하에 진행됐다. 올해에는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울진읍 정림2리 박용선 이장, 근남면 진복2리 우석출 이장, 온정면 선구1리 손승준 이장, 후포면 후포7리 이규덕 이장을 비롯해 총 29명의 이장이 퇴임했다.
울진군은 설 연휴를 맞아 군민 편의를 위하여 약국 및 24시간 연중무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