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오도1리 간이해수욕장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흥해읍 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오도1리 지역주민, 흥해읍 체육회, 포항 해경 영일만 파출소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민·관·경이 합심해 두 시간에 걸쳐 오도1리 간이해수욕장 해안가 쓰레기와 해초를 수거하면서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포항 해경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등 해안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세원 포항시 흥해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오도1리 간이해수욕장을 방문할 분들이 불편이 없도록 민·관·경이 힘을 모아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며, “귀성객과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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