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 선산보건소는 보건소에 재방문할 업무를 1회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검사·접종·상담)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맞춤형 원스톱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원스톱 보건 서비스는 선산보건소 민원실에서 안내하고 있으며,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희망하는 서비스를 빠짐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보건증(건강진단결과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과 건강상담, 금연 상담, 예방접종, 우울‧스트레스 검사, 치매 검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까지 7개 보건 서비스를 희망 여부(대상자)에 따라 한 번에 제공한다.선산보건소는 지난해 6월부터 맞춤형 원스톱 보건 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결과 7개 보건 서비스 이용이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만2200건으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보건 서비스 연계로 보건소에 찾아온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보건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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