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7일 대구시 동구에 거주하는 고령 이산가족(99세)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이며, 상봉 경험이 없는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이산의 아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대구적십자사 관계자, 추현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장 등 6명이 방문해 이산가족이 된 사연을 나누고,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렸다.
포항시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와 관련해 적극 환영한다면서도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거점 의대도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일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해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늘어나는 의대 입학정원을 비수도권의 기존 의과대학 중심으로 집중 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포항시는 정부가 국민 생명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지방 의료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19년 동안 묶여 있던 의대 정원을 과감하게 확대한 것에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의대 정원 확대가 지방 의료 붕괴를 막을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서 구체적인 로드맵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4.10총선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강조했다. 7일 경산시장을 방문한 최 전 부총리는 제수용품 등 물건을 직접 고르고, 고물가에 시름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현역 의원 시절, 하양 꿈바우 시장 등 전통 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비 예산을 유치하는 등 전통시장 보존과 활성화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영천시의회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에 동참했다. 지난 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하기태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대한적십자사 영천시 지구협의회 경월성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 및 안전교육, 의료 소외 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이며, 영천시의회도 그 뜻을 함께하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경산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사과, 배, 묘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7일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 지역 내 초·중학교 및 경산자인학교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활동지원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부패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청렴협의체로 구성된 간부 공무원들과 ‘2024년 반부패 청렴종합 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부형 예비후보(국민의힘 포항북)는 ‘더 잘 챙기고, 더 잘 키우겠습니다’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복지정책에 관한 공약을 발표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란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먹고, 놀고, 배우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동⋅청소년 복지와 관련한 주요 공약으로 △돌봄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아동학대 예방 체계 구축, △생애주기 아동⋅청소년 건강검진 통합 프로그램 구축, △아동⋅청소년의 중환⋅응급질환 24시간 안심 진료 확대 등을 제시했다.
경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최대 ICT벤처창업 인프라 ‘임당유니콘파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접수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접수 대행 일정은 13일부터 16일(오전 9시~오후 5시)까지며 최종학력 증명서, 신분증 등 제출 서류를 갖춰 포항시 꿈드림(청소년수련관 2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취합된 서류는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에 대리 접수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4월 6일 포항제철중학교에서 진행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응시원서 사진 무료 촬영과 합격응원 키트 및 합격증 대리 수령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센터를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총 124명이며 이 중 29명이 대학에 합격했다. 올해도 검정고
농촌지도자경산시연합회는 지난 6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을 알리며 제22·23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립도서관은 2월 설 명절 연휴기간인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포은중앙도서관 및 포은오천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7일 가족과 함께 남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설날 인사를 드리고 장보기를 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했던 최용규 예비후보는 설 연휴를 앞둔 이날도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물건을 구매했다.
청송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계자 및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7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청송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에 참여 중인 30여 명의 교육생들과 청송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정태종 회장 등이 방문해 시설을 견학했으며, 포항시 평생교육사 노종철 주무관으로부터 평생학습도시 포항의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엄청난 규모의 우수한 시설을 눈으로 직접 보니 놀랍고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평생학습도시 포항의 우수한 사례들을 청송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오랫동안 진통을 겪었던 영일만대교 건설이 본격화된 가운데 포항이 ‘영일만대교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는 도시’로 전락할 우려가 있기에 이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영일만 바다휴게소’ 건설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영일만대교는 범국가적인 동서 양축의 하나인 동해고속도로의 구간에 속한 것으로 포항에는 상징적인 국책사업”이라며 “영일대해수욕장 앞 바다조망을 가리고 어선이 동빈내항 진출입 시 거대 장애물이 되는 등의 단점과 더불어 자칫 울산에서 영덕까지 지나가는 통로 역할만 하게 될 우려가 있는 만큼 영일만대교건설에 따른 중장기적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대안을 준비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강서소방서는 7일 블록형 공장화재 대비하여 성서경찰서와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대규모 공장의 이전 및 분할 매각으로 다수의 소규모 화재 취약 업종이 하나의 블록 지구 형태로 형성된 ‘블록형 공장 밀집지역’에 대한 화재예방 위해 실시되었다. 이에 따라 성서산업단지 내 거점순찰지역을 8개소 등을 지정하고, 주‧야간 화재 초기대응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강서소방서와 성서경찰서가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7일 경주시 성동동에 소재한 ‘참사랑의 집’과 ‘성동시장’을 방문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눔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등을 펼쳤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7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본 챌린지는 환경부 주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릴레이 캠페인으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고자 작년부터 공공·민간에서 다양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챌린지에서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인 ‘1’과 ‘0’을 손동작으로 형상화해 이를 직원에게 공유함으로써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도모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7일 제41대 배병훈 본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배병훈 신임 본부장은 직원들에게 ‘안전, 청렴, 혁신‘의 3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각종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해 안전한 고속도로를 구현하고, 높은 청렴 기준과 투명한
우상호 중부소방서장은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서문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 최대의 전통시장 중 한 곳인 서문시장에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시민안전봉사단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