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우상호 중부소방서장은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서문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 최대의 전통시장 중 한 곳인 서문시장에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시민안전봉사단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고향집에 가족, 친지등 방문할 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나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해, 화재로부터 재산⋅물적피해를 최소화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 중부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은 시장통로를 다니며 캠페인 전단지도 배부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노후된 소화기 교체, 화기취급에 대한 안내 등화재예방 홍보에 힘썼다. 우상호 대구중부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다”며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캠페인을 통해 가정에 안전과 안심이 선물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