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7일 제41대 배병훈 본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배병훈 신임 본부장은 직원들에게 ‘안전, 청렴, 혁신‘의 3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각종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해 안전한 고속도로를 구현하고, 높은 청렴 기준과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배 본부장은 8일 동명휴게소(춘천방향)에서 설 연휴 휴게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병훈 본부장은 1991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본사 재난관리처 재난관리팀장, 교통처장을 역임했다.